지난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그루폰코리아가 지난달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순방문자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안클릭은 17일 `소셜커머스 경쟁 현황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그루폰코리아가 국내 진출 3달만에 지난달 추정 순방문자 약 8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루폰코리아에 이어 쿠팡,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순으로 방문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루폰코리아의 가파른 성장세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 등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유효했다고 코리안클릭은 설명했다.
특히, 그루폰코리아는 지난 5월초 실시한 옥션 쿠폰 메가딜을 통해 상위 소셜커머스를 제치고 1위 업체로 뛰어올랐다.
코리안클릭 관계자는 "티켓몬스터와 위메이크프라이스가 포털 사이트 통합 검색을 통한 방문이 60% 내외로 높은 반면 이메일을 통한 유입은 30% 미만"이라면서 "반면 그루폰코리아와 쿠팡은 이메일을 통한 방문자 비중이 40% 내외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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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클릭은 17일 `소셜커머스 경쟁 현황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그루폰코리아가 국내 진출 3달만에 지난달 추정 순방문자 약 8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루폰코리아에 이어 쿠팡,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순으로 방문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루폰코리아의 가파른 성장세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 등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유효했다고 코리안클릭은 설명했다.
특히, 그루폰코리아는 지난 5월초 실시한 옥션 쿠폰 메가딜을 통해 상위 소셜커머스를 제치고 1위 업체로 뛰어올랐다.
코리안클릭 관계자는 "티켓몬스터와 위메이크프라이스가 포털 사이트 통합 검색을 통한 방문이 60% 내외로 높은 반면 이메일을 통한 유입은 30% 미만"이라면서 "반면 그루폰코리아와 쿠팡은 이메일을 통한 방문자 비중이 40% 내외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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