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전문인력 투입… 클라우드 기반 업무이관 착수
클라우드 컴퓨팅 체제로 인프라 전환을 추진하는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지난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협력하기로 하고 공개 소프트웨어(SW) 적용을 구체화하고 있다.
12일 정부통합전산센터 및 NIPA에 따르면, NIPA의 공개SW 관련 전문인력이 통합전산센터에 상주하면서 공개SW 적용 컨설팅과 클라우드 기반 업무 이관 등의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NIPA는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 구축에 공개SW 적용 컨설팅, 라이선스 검증 및 통합 테스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개SW를 포함한 클라우드 컴퓨팅 스택을 구성하도록 컨설팅을 수행하고, 공개SW 적용한 스택을 대상으로 통합 테스트 등을 수행한다는 설명이다.
또 두 기관은 공개SW 검증이나 업무이관 테스트 등을 수행할 때 필요하면 상암누리꿈센터에 설치된 범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센터를 활용하고, 공개SW 역량프라자의 지원조직도 활용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달 14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및 정부데이터센터 모델 수출과 관련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통합전산센터 관계자는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WAS 등 공개SW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외국의 사례를 보아도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운영비용 절감 등을 위해 공개SW를 활용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전산센터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향후 공개 SW를 40%까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연기자 jy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2일 정부통합전산센터 및 NIPA에 따르면, NIPA의 공개SW 관련 전문인력이 통합전산센터에 상주하면서 공개SW 적용 컨설팅과 클라우드 기반 업무 이관 등의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NIPA는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 구축에 공개SW 적용 컨설팅, 라이선스 검증 및 통합 테스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개SW를 포함한 클라우드 컴퓨팅 스택을 구성하도록 컨설팅을 수행하고, 공개SW 적용한 스택을 대상으로 통합 테스트 등을 수행한다는 설명이다.
또 두 기관은 공개SW 검증이나 업무이관 테스트 등을 수행할 때 필요하면 상암누리꿈센터에 설치된 범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센터를 활용하고, 공개SW 역량프라자의 지원조직도 활용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달 14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및 정부데이터센터 모델 수출과 관련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통합전산센터 관계자는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WAS 등 공개SW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외국의 사례를 보아도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운영비용 절감 등을 위해 공개SW를 활용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전산센터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향후 공개 SW를 40%까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연기자 jy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