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LS전선 이수길 수석연구원과 고영테크놀러지 전문영 차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LS전선 이수길 수석연구원은 송ㆍ배전케이블 산업 분야의 시스템 개발에 전념해 온 전문엔지니어로, 345㎸(킬로볼트) 이상 초고압 지중케이블 및 친환경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전력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첨단 IT 기술과 친환경 소재 기술을 지중케이블에 접목한 시스템 개발을 통해 15년간 약 1조원의 매출을 가능케 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고영테크놀러지 전문영 차장은 3차원 검사장비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세계 최초로 양방향 투사가 가능하고, 전자부품과 납땜형상을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는 3차원 검사장비를 개발했다.
이들 수상자에는 교과부장관상과 트로피 및 상금이 수여된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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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LS전선 이수길 수석연구원은 송ㆍ배전케이블 산업 분야의 시스템 개발에 전념해 온 전문엔지니어로, 345㎸(킬로볼트) 이상 초고압 지중케이블 및 친환경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전력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첨단 IT 기술과 친환경 소재 기술을 지중케이블에 접목한 시스템 개발을 통해 15년간 약 1조원의 매출을 가능케 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고영테크놀러지 전문영 차장은 3차원 검사장비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세계 최초로 양방향 투사가 가능하고, 전자부품과 납땜형상을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는 3차원 검사장비를 개발했다.
이들 수상자에는 교과부장관상과 트로피 및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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