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다양한 IT기기로 변신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폰인 `스파이더폰'을 2~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파이더폰은 태블릿PC, 노트북, 게임기 등의 기기에 직접 결합해 다양한 하드웨어로 변신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파이더폰과 결합하는 외부 기기들은 CPU(중앙처리장치)와 OS(운영체제), 메모리가 필요 없다. 스파이더폰은 태블릿PC나 노트북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기와 결합하면 폰 자체의 4.5인치 화면과 게임기의 게임키를 이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파이더폰은 KT가 2010년 11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KT는 스파이더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핵심 인터페이스 소스를 공개해 제조사 누구라도 스파이더 단말과 결합 가능한 외부 기기를 제작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파이드폰은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OS를 탑재했으며 4.5인치의 WXGA(1280×800) 디스플레이, 듀얼 코어의 1.5GHz CPU, 171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KT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도 IFA에서 선보인다. KT는 지난 해 7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를 시작으로 유클라우드 서버 및 유클라우드 VDI, CDN, 스토리지를 출시했으며 현재 DB 및 백업 서비스를 오픈 베타 테스트중이다.
강희종기자 mindle@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파이더폰은 태블릿PC, 노트북, 게임기 등의 기기에 직접 결합해 다양한 하드웨어로 변신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파이더폰과 결합하는 외부 기기들은 CPU(중앙처리장치)와 OS(운영체제), 메모리가 필요 없다. 스파이더폰은 태블릿PC나 노트북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기와 결합하면 폰 자체의 4.5인치 화면과 게임기의 게임키를 이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파이더폰은 KT가 2010년 11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KT는 스파이더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핵심 인터페이스 소스를 공개해 제조사 누구라도 스파이더 단말과 결합 가능한 외부 기기를 제작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파이드폰은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OS를 탑재했으며 4.5인치의 WXGA(1280×800) 디스플레이, 듀얼 코어의 1.5GHz CPU, 171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KT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도 IFA에서 선보인다. KT는 지난 해 7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를 시작으로 유클라우드 서버 및 유클라우드 VDI, CDN, 스토리지를 출시했으며 현재 DB 및 백업 서비스를 오픈 베타 테스트중이다.
강희종기자 mindle@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