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분야별 전문 PD(Program Director)가 직접 최신 기술동향과 내년 정부 R&D 과제기획 방향을 설명하는 기술정책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ㆍ원장 서영주)은 원 내 정보통신 분야 12개 기술 PD와 분야별 기술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하는 `지식경제 정보통신 분야 PD 기술세미나`를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노보텔엠배서더 강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DTV/방송, 홈네트워크/정보가전, 차세대이동통신, 광대역통신망(BcN),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LED/광, 소프트웨어, 차세대컴퓨팅, 지식정보보안, IT융합, RFID/USN 등 12대 정보통신 기술 분야별로 진행된다. 2008년 PD제도 도입 이래 PD들이 모여 전문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12개 각 분야의 최신 글로벌 기술개발 이슈, 메가트렌드, 중장기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KEIT는 설명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3D TV로 세계를 주름잡는 방송-홈 분야에서는 홀로그램과 실감방송에 대한 시장동향과 핵심기술 개발 방향을, 스마트폰으로 인한 데이터 폭증에 따라 LTE-어드밴스드 기술과 백홀기술, 빅데이터 실시간 처리기술, HD급 클라우드 서비스와 콘텐츠 딜리버리 기술, 강화된 정보보안 기술 등이다.
또 소프트웨어(SW)-시스템반도체(SoC) 동반 성장전략을 통한 기술개발 방향, LCD/PDP로 세계를 주름잡는 디스플레의 기술개발 방향, LED가시광 무선통신의 세계표준을 채택한 LED기술개발 방향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KEIT는 덧붙였다.
이상응 KEIT 정보통신산업 기획운영 PD는 "이번 기술세미나에는 정보통신산업 기술 분야별로 최근 이슈를 포함해 정부 R&D 기획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보통신 R&D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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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ㆍ원장 서영주)은 원 내 정보통신 분야 12개 기술 PD와 분야별 기술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하는 `지식경제 정보통신 분야 PD 기술세미나`를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노보텔엠배서더 강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DTV/방송, 홈네트워크/정보가전, 차세대이동통신, 광대역통신망(BcN),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LED/광, 소프트웨어, 차세대컴퓨팅, 지식정보보안, IT융합, RFID/USN 등 12대 정보통신 기술 분야별로 진행된다. 2008년 PD제도 도입 이래 PD들이 모여 전문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12개 각 분야의 최신 글로벌 기술개발 이슈, 메가트렌드, 중장기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KEIT는 설명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3D TV로 세계를 주름잡는 방송-홈 분야에서는 홀로그램과 실감방송에 대한 시장동향과 핵심기술 개발 방향을, 스마트폰으로 인한 데이터 폭증에 따라 LTE-어드밴스드 기술과 백홀기술, 빅데이터 실시간 처리기술, HD급 클라우드 서비스와 콘텐츠 딜리버리 기술, 강화된 정보보안 기술 등이다.
또 소프트웨어(SW)-시스템반도체(SoC) 동반 성장전략을 통한 기술개발 방향, LCD/PDP로 세계를 주름잡는 디스플레의 기술개발 방향, LED가시광 무선통신의 세계표준을 채택한 LED기술개발 방향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KEIT는 덧붙였다.
이상응 KEIT 정보통신산업 기획운영 PD는 "이번 기술세미나에는 정보통신산업 기술 분야별로 최근 이슈를 포함해 정부 R&D 기획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보통신 R&D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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