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한국거래소가 주최하고 한국IR서비스가 주관하는 `2011 KRX 엑스포'에서 `제11회 한국IR대상' 코스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IR대상'은 한국 IR 서비스가 매년 선정하는 국내 대표 IR 시상으로,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평가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과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된 후보기업에 대해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에서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씨젠은 지난해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1년여 만에 수상을 하게 됐다. 씨젠은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차례 IR 로드쇼를 갖는 등 회사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기업 IR활동을 펼쳤다.
씨젠 최대엽 경영기획본부장은 "상장 후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나 애널리스트에게 생소한 분야로 여겨졌던 `분자진단' 분야와 씨젠의 기술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에 대해 재평가 받게 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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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R대상'은 한국 IR 서비스가 매년 선정하는 국내 대표 IR 시상으로,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평가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과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된 후보기업에 대해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에서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씨젠은 지난해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1년여 만에 수상을 하게 됐다. 씨젠은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차례 IR 로드쇼를 갖는 등 회사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기업 IR활동을 펼쳤다.
씨젠 최대엽 경영기획본부장은 "상장 후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나 애널리스트에게 생소한 분야로 여겨졌던 `분자진단' 분야와 씨젠의 기술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에 대해 재평가 받게 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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