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달 4인치 출시…작은 크기로 보급형 시장 공략
삼성전자는 갤럭시S의 또 다른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4인치 스마트폰을 11월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 4인치 갤럭시 시리즈 제품을 내놓으며 제품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KT로 출시될 예정인 이 제품은 4.3인치 갤럭시S2와 4.5인치 갤럭시S2 LTE 등 대화면 듀얼코어가 프리미엄 시장에 대세로 자리잡은 현재 시장 상황에서 보급형 시장을 노리기 위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실제 갤럭시S2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보다 작은 크기의 갤럭시S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데 따라, 중ㆍ고급형 사양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인치가 최적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관측된다.
갤럭시S는 지난 6월 출시당시 4인치 디스플레이와 1㎓ CPU를 갖춰 최고급 사양으로 평가 받았는데, 4인치는 현재까지도 의미 있다는 판단이다. 한국 시장의 경우 소비자들의 취향이 프리미엄 위주로 인기를 끌고 있어, 국내 제조사들은 지난해말 이후 현재까지 이렇다할 보급형 신제품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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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 4인치 갤럭시 시리즈 제품을 내놓으며 제품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KT로 출시될 예정인 이 제품은 4.3인치 갤럭시S2와 4.5인치 갤럭시S2 LTE 등 대화면 듀얼코어가 프리미엄 시장에 대세로 자리잡은 현재 시장 상황에서 보급형 시장을 노리기 위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실제 갤럭시S2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보다 작은 크기의 갤럭시S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데 따라, 중ㆍ고급형 사양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인치가 최적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관측된다.
갤럭시S는 지난 6월 출시당시 4인치 디스플레이와 1㎓ CPU를 갖춰 최고급 사양으로 평가 받았는데, 4인치는 현재까지도 의미 있다는 판단이다. 한국 시장의 경우 소비자들의 취향이 프리미엄 위주로 인기를 끌고 있어, 국내 제조사들은 지난해말 이후 현재까지 이렇다할 보급형 신제품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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