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윈스톰, 토스카, 라세티 등 3만2618대가 리콜 조치됐다.
국토해양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ㆍ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20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윈스톰 2.0디젤 2만3795대과 윈스톰 맥스 2.0디젤 3141대, 토스카 2.0디젤 99대, 라세티 2.0디젤 104대, 라세티프리미어 2.0디젤 5479대 등이다.
국토부는 이번 결함원인과 관련,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연료공급호스 불량으로 연료가 새나갈 수 있고, 이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1일부터 한국지엠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연료공급호스로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소유자가 이미 비용을 지불해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서비스센터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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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ㆍ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20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윈스톰 2.0디젤 2만3795대과 윈스톰 맥스 2.0디젤 3141대, 토스카 2.0디젤 99대, 라세티 2.0디젤 104대, 라세티프리미어 2.0디젤 5479대 등이다.
국토부는 이번 결함원인과 관련,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연료공급호스 불량으로 연료가 새나갈 수 있고, 이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1일부터 한국지엠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연료공급호스로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소유자가 이미 비용을 지불해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서비스센터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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