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권오철)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이하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위원장 장지인)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최우수 그룹인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편입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하이닉스는 2008년 탄소정보공개리더십지수 최상위 기업으로 선정돼 `바다상' 수상한 이후, 3년 연속 탄소경영 우수기업이라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CDP는 전세계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문제 대응과 관련한 지배구조, 위험과 기회, 전략, 온실가스 배출회계, 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하며,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2007년부터 CDP에 참여하고 있는 하이닉스는 CDP에서 요청하는 탄소정보공개 충실도 점수인 CDLI(Carbon Disclosure Leadership Index)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탄소성과리더십지수(CPLI; Carbon Performance Leadership Index)에서도 71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받을 수 있는 최우수그룹 A밴드에 포함됐다.
한편, 하이닉스는 환경경영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협력사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사업` 및 `산업체 Stop CO₂ 멘토링' 사업에 참여해 협력회사의 저탄소 녹색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강승태기자 k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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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하이닉스는 2008년 탄소정보공개리더십지수 최상위 기업으로 선정돼 `바다상' 수상한 이후, 3년 연속 탄소경영 우수기업이라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CDP는 전세계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문제 대응과 관련한 지배구조, 위험과 기회, 전략, 온실가스 배출회계, 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하며,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2007년부터 CDP에 참여하고 있는 하이닉스는 CDP에서 요청하는 탄소정보공개 충실도 점수인 CDLI(Carbon Disclosure Leadership Index)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탄소성과리더십지수(CPLI; Carbon Performance Leadership Index)에서도 71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받을 수 있는 최우수그룹 A밴드에 포함됐다.
한편, 하이닉스는 환경경영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협력사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사업` 및 `산업체 Stop CO₂ 멘토링' 사업에 참여해 협력회사의 저탄소 녹색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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