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내달 공개… 사용ㆍ관리자 연동 오픈 API 등 구현
정부의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관리 솔루션이 다음달 공개된다.
6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관계자는 "지난 4월 시작된 공개 소프트웨어(SW) 커뮤니티 지원 과제의 일환으로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랙스페이스 등의 주도로 만들어진 오픈스택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시스코, 델, 시트릭스, KT 등 전 세계 130여개 기업과 16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T 등이 주도해 올해 봄에 한국오픈스택커뮤니티가 활동을 시작했다.
NIPA는 공개 SW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 과제를 지원하고 있는데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에 맞춰 오픈소스 기반 오픈스택 클라우드 커뮤니티에도 지원을 한 것이다. 한국오픈스택커뮤니티에 참여중인 KT와 필링크가 수행하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 환경 개발' 사업은 지난 4월 시작됐으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클라우드 관리 소프트웨어 오픈스택 컴퓨트를 이용해 클라우드 관리 기능과 운용환경을 개발하고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관리 아키텍쳐 설계 및 서비스로서의 인프라(IaaS)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오픈스택을 활용한 클라우드 자원 관리 코어 기능, 사용자와 관리자 연동을 위한 오픈 응용애플리케이션인터페이스(API), 하드웨어 및 가상머신(VM) 리소스 감시 및 통계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 중앙 제어 기능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은 오는 12월 이후 소스포스넷에 공개돼 기업 및 기관, 전문가 등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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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관계자는 "지난 4월 시작된 공개 소프트웨어(SW) 커뮤니티 지원 과제의 일환으로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랙스페이스 등의 주도로 만들어진 오픈스택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시스코, 델, 시트릭스, KT 등 전 세계 130여개 기업과 16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T 등이 주도해 올해 봄에 한국오픈스택커뮤니티가 활동을 시작했다.
NIPA는 공개 SW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 과제를 지원하고 있는데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에 맞춰 오픈소스 기반 오픈스택 클라우드 커뮤니티에도 지원을 한 것이다. 한국오픈스택커뮤니티에 참여중인 KT와 필링크가 수행하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 환경 개발' 사업은 지난 4월 시작됐으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클라우드 관리 소프트웨어 오픈스택 컴퓨트를 이용해 클라우드 관리 기능과 운용환경을 개발하고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관리 아키텍쳐 설계 및 서비스로서의 인프라(IaaS)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오픈스택을 활용한 클라우드 자원 관리 코어 기능, 사용자와 관리자 연동을 위한 오픈 응용애플리케이션인터페이스(API), 하드웨어 및 가상머신(VM) 리소스 감시 및 통계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 중앙 제어 기능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은 오는 12월 이후 소스포스넷에 공개돼 기업 및 기관, 전문가 등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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