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협력 국내 증권거래 등 전자표준 확립 키로
코스콤(대표 우주하)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FIX(Financial Information Exchange) 글로벌 페이스투페이스 2011 서울'에 참가해 한국 FIX 표준 확립을 위해 `한국FIX 커뮤니티' 설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FIX는 거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개발된 전자 표준으로, 현재 세계 표준화 기구인 FIX 글로벌이 금융 이슈, 프로토콜 등을 관리하며 전자거래를 이끌고 있다.
코스콤은 한국FIX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 증권거래 등에 따른 표준을 확립하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콤은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은행, 증권ㆍ선물사, 금융IT기업, 해외 브로커 등과 분야별 이슈 및 역량을 모아 커뮤니티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FIX 글로벌 산하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위원회와 연계한 한국워킹그룹으로 지위와 역할을 격상시킬 계획이다.
코스콤은 한국FIX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 선진 정보기술 채택을 통해 IT비용 절감은 물론, 거래의 효율화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수익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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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는 거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개발된 전자 표준으로, 현재 세계 표준화 기구인 FIX 글로벌이 금융 이슈, 프로토콜 등을 관리하며 전자거래를 이끌고 있다.
코스콤은 한국FIX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 증권거래 등에 따른 표준을 확립하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콤은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은행, 증권ㆍ선물사, 금융IT기업, 해외 브로커 등과 분야별 이슈 및 역량을 모아 커뮤니티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FIX 글로벌 산하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위원회와 연계한 한국워킹그룹으로 지위와 역할을 격상시킬 계획이다.
코스콤은 한국FIX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 선진 정보기술 채택을 통해 IT비용 절감은 물론, 거래의 효율화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수익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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