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월드誌 첫 `최고` 평가
LG전자의 고화질(HD) TV가 미국에서 소비자 만족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유력 정보ㆍ기술(IT) 잡지인 `PC월드`가 독자 6만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HD TV 신뢰도와 만족도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LG를 `최고의 브랜드(LG is the Brand to Beat)`로 선정했다. LG의 TV가 PC월드에서 최고 평가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PC월드는 미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TV 브랜드를 대상으로, 신뢰도와 TV기능을 각각 4개, 8개 항목으로 나눠 `평균 이상`과 `평균`, `평균 이하`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LG의 TV는 신뢰도 조사의 2개 항목에서 `평균 이상`을 받았고, 2개 항목은 `평균` 평가를 받아 파나소닉과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는 8개 세부항목으로 이뤄진 기능성 조사에서도 디자인과 인터넷 기능, 리모컨, 포트, 보증 등 5개 항목에서 `평균 이상`을 받아 평가 대상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평균 이상` 평가를 받았다.
반면, 소니는 `평균 이상` 평가를 3개, 필립스와 JVC는 `평균 이하`를 2개씩 받아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쓰비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의 경우 디자인과 내구성에 불만이 많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LG는 미국 최대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 11월호에서도 `2011년 최고의 제품 500가지`에 47인치 액정표시장치(LCD) TV `47LV5500`이 46~47인치 LCD TV 분야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문화일보=임대환기자 hwan91@munhwa.com
[저작권자 ⓒ문화일보,AM7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유력 정보ㆍ기술(IT) 잡지인 `PC월드`가 독자 6만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HD TV 신뢰도와 만족도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LG를 `최고의 브랜드(LG is the Brand to Beat)`로 선정했다. LG의 TV가 PC월드에서 최고 평가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PC월드는 미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TV 브랜드를 대상으로, 신뢰도와 TV기능을 각각 4개, 8개 항목으로 나눠 `평균 이상`과 `평균`, `평균 이하`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LG의 TV는 신뢰도 조사의 2개 항목에서 `평균 이상`을 받았고, 2개 항목은 `평균` 평가를 받아 파나소닉과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는 8개 세부항목으로 이뤄진 기능성 조사에서도 디자인과 인터넷 기능, 리모컨, 포트, 보증 등 5개 항목에서 `평균 이상`을 받아 평가 대상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평균 이상` 평가를 받았다.
반면, 소니는 `평균 이상` 평가를 3개, 필립스와 JVC는 `평균 이하`를 2개씩 받아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쓰비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의 경우 디자인과 내구성에 불만이 많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LG는 미국 최대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 11월호에서도 `2011년 최고의 제품 500가지`에 47인치 액정표시장치(LCD) TV `47LV5500`이 46~47인치 LCD TV 분야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문화일보=임대환기자 hwan91@munhwa.com
[저작권자 ⓒ문화일보,AM7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