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사람 식별 로봇ㆍ사고위험시 자동 정지 차량반도체…
여러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로봇, 스스로 운행하고 사고위험시 자동으로 멈추는 차량을 위한 핵심 반도체 등 융합산업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정부가 약 1400억원을 투입한다.
지식경제부는 로봇, 바이오, IT융합 등 신산업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 등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99개 R&D 과제에 향후 3∼5년간 총 1437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로봇 10개 과제에 155억원, 바이오 1개 과제에 10억원, RFID/USN 2개 과제에 49억원, IT융합 16개 과제에 218억원, 나노융합 4개 과제에 65억원 등 신산업 분야에 497억원이 투입된다. 또 반도체 9개 과제에 147억원, 디스플레이 6개 과제에 92억원, LED/광 3개 과제에 29억원, 홈네트워크/정보가전 9개 과제에 115억원, DTV/방송 3개 과제에 37억원, 차세대이동통신 3개 과제에 82억원, 광역통신망(BcN) 5개 과제에 48억원, 소프트웨어 14개 과제에 263억원, 차세대컴퓨팅 4개 과제에 53억원, 지식정보보안 4개 과제에 40억원, 디지털콘텐츠 6개 과제에 34억원 등 정보통신산업 분야에 94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기술개발 과제로는 주변 센서 정보를 파악해 30명 이상의 사람 신원과 행동, 위치 정보를 인식하는 로봇을 비롯해 주행 중 갑작스런 돌발상황을 감지해 급제동해주는 핵심 코어 칩, 암ㆍ혈압ㆍ당뇨ㆍ심혈관계 질환 등 한국사람이 흔히 걸리는 특이질병 유전자 진단기술 등이다.
지경부는 20일부터 오는 4월18일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에 과제를 공고해 접수받고, 5∼6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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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로봇, 바이오, IT융합 등 신산업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 등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99개 R&D 과제에 향후 3∼5년간 총 1437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로봇 10개 과제에 155억원, 바이오 1개 과제에 10억원, RFID/USN 2개 과제에 49억원, IT융합 16개 과제에 218억원, 나노융합 4개 과제에 65억원 등 신산업 분야에 497억원이 투입된다. 또 반도체 9개 과제에 147억원, 디스플레이 6개 과제에 92억원, LED/광 3개 과제에 29억원, 홈네트워크/정보가전 9개 과제에 115억원, DTV/방송 3개 과제에 37억원, 차세대이동통신 3개 과제에 82억원, 광역통신망(BcN) 5개 과제에 48억원, 소프트웨어 14개 과제에 263억원, 차세대컴퓨팅 4개 과제에 53억원, 지식정보보안 4개 과제에 40억원, 디지털콘텐츠 6개 과제에 34억원 등 정보통신산업 분야에 94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기술개발 과제로는 주변 센서 정보를 파악해 30명 이상의 사람 신원과 행동, 위치 정보를 인식하는 로봇을 비롯해 주행 중 갑작스런 돌발상황을 감지해 급제동해주는 핵심 코어 칩, 암ㆍ혈압ㆍ당뇨ㆍ심혈관계 질환 등 한국사람이 흔히 걸리는 특이질병 유전자 진단기술 등이다.
지경부는 20일부터 오는 4월18일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에 과제를 공고해 접수받고, 5∼6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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