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웨더뉴스와 MOU…세계 사용자에 날씨정보 제공
카카오톡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운영업체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16일 세계 최대 민간 기상 정보회사인 웨더뉴스(대표 쿠사비라키 치히토)와 글로벌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카카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웨더뉴스의 날씨 정보 서비스를 전 세계 카카오톡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날씨 정보 서비스는 우선 2분기 안에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먼저 출시하며, 이후 글로벌 플러스친구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는 "웨더뉴스와의 제휴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카카오톡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 다양한 제휴로 가치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바시 토모히로 웨더뉴스 B2C 총괄사장은 "세계 3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웨더뉴스의 기상 정보를 모바일로 전 세계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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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운영업체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16일 세계 최대 민간 기상 정보회사인 웨더뉴스(대표 쿠사비라키 치히토)와 글로벌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카카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웨더뉴스의 날씨 정보 서비스를 전 세계 카카오톡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날씨 정보 서비스는 우선 2분기 안에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먼저 출시하며, 이후 글로벌 플러스친구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는 "웨더뉴스와의 제휴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카카오톡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 다양한 제휴로 가치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바시 토모히로 웨더뉴스 B2C 총괄사장은 "세계 3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웨더뉴스의 기상 정보를 모바일로 전 세계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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