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산서 산림회복사업
LG상록재단은 1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일자산에서 `산림회복사업 행사'를 갖고 산성화가 심각한 일자산과 명일근린공원 등에 대한 산림 회복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달 말까지 이 일대 총 40헥타아르(ha)에 칼슘과 마그네슘 등이 포함된 토양개량제 124톤을 뿌려 산도(pH) 4.5의 산성 산림을 5.5 수준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용한 토양 생물의 증식 촉진과 토양 비옥도를 높여 일자산이 본래의 건강한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상건 부사장은 "산림회복사업은 14년째 전개해 오고 있는 사업"이라며 "전국의 산림이 더욱 푸르고 건강한 생명의 숲으로 울창해지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는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1997년 상록재단을 설립한 후 올해까지 14년째 산림회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승룡기자 srkim@
◇사진설명 :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오른쪽 세 번째),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 원장(두번째), 정윤석 LG상록재단 전무(첫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일자산에서 토양개량제를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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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이달 말까지 이 일대 총 40헥타아르(ha)에 칼슘과 마그네슘 등이 포함된 토양개량제 124톤을 뿌려 산도(pH) 4.5의 산성 산림을 5.5 수준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용한 토양 생물의 증식 촉진과 토양 비옥도를 높여 일자산이 본래의 건강한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상건 부사장은 "산림회복사업은 14년째 전개해 오고 있는 사업"이라며 "전국의 산림이 더욱 푸르고 건강한 생명의 숲으로 울창해지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는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1997년 상록재단을 설립한 후 올해까지 14년째 산림회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승룡기자 srkim@
◇사진설명 :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오른쪽 세 번째),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 원장(두번째), 정윤석 LG상록재단 전무(첫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일자산에서 토양개량제를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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