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 로밍' 서비스로 안전한 해외여행 정보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통상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전일 서초동 국립외교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영사콜센터 개소 7주년 기념행사에서 강국현 KT 개인프로덕트&마케팅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KT는 2007년부터 외교통상부와 협력해 해외에서 천재지변ㆍ테러ㆍ소요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해외 위급특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 영사콜센터 전화번호와 위급상황 대처요령 등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일본 대지진으로 현지와 음성통화 연결률이 낮아지자 일본에 있는 모든 고객에게 로밍문자를 무료로 제공하고 위급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전달하기도 했다.
강국현 본부장은 "로밍이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 사진설명 : 강국현 KT 개인프로덕트&마케팅본부장(왼쪽)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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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전일 서초동 국립외교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영사콜센터 개소 7주년 기념행사에서 강국현 KT 개인프로덕트&마케팅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KT는 2007년부터 외교통상부와 협력해 해외에서 천재지변ㆍ테러ㆍ소요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해외 위급특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 영사콜센터 전화번호와 위급상황 대처요령 등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일본 대지진으로 현지와 음성통화 연결률이 낮아지자 일본에 있는 모든 고객에게 로밍문자를 무료로 제공하고 위급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전달하기도 했다.
강국현 본부장은 "로밍이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 사진설명 : 강국현 KT 개인프로덕트&마케팅본부장(왼쪽)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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