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NASA 공동참여 추진
경희대 대학원 진호 교수(우주탐사학과)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2016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기술검증위성 이용 달탐사 계획'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제안서를 NASA측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기장 측정기, 입자 검출기 등이 탑재된 초소형 인공위성을 발사해 달을 탐사하기 위한 것으로, 경희대는 NASA에임스센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NASA는 오는 8월께 참가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진호 교수는 "미 버클리대와 공동으로 초소형 인공위성 2∼3기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달탐사 미션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는 교육과학기술부 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WCU) 사업을 통해 개발한 초소형 인공위성 3기를 올해 미국과 러시아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
◇ 사진설명 : 경희대에서 제작 중인 초소형 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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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자기장 측정기, 입자 검출기 등이 탑재된 초소형 인공위성을 발사해 달을 탐사하기 위한 것으로, 경희대는 NASA에임스센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NASA는 오는 8월께 참가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진호 교수는 "미 버클리대와 공동으로 초소형 인공위성 2∼3기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달탐사 미션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는 교육과학기술부 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WCU) 사업을 통해 개발한 초소형 인공위성 3기를 올해 미국과 러시아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
◇ 사진설명 : 경희대에서 제작 중인 초소형 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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