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자사 양문형냉장고가 판매금액 기준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997년 국내에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한 이후 1998년 영국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는 약 13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점유율 31.3%(시장조사업체 GFK 집계)로 1위에 오른 뒤 2008년 29.6% 점유율을 한번 기록한 이후, 30%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해 1위를 지켰으며, 지난해에는 33.1% 역대 최대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제품 수명주기가 길다는 생활가전의 시장 특성에도 불구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기술과 최적화된 수납 솔루션, 디자인을 양문형냉장고에 적용해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양문형 냉장고에 냉동실과 냉장실에 각각의 냉각기를 채택한 독립냉각 기술과 냉장실의 습도가 최대 77%까지 유지되는 수분케어 기술을 적용했으며, 유럽형에는 와인을 내부에 쉽게 수납할 수 있는 와인전용 선반, 미국형에는 용적 효율을 높이는 등 나라별 맞춤 구조를 제공해 왔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전무는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는 소비자의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냉장고로 세계에 자리매김 했다"며 "고객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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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997년 국내에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한 이후 1998년 영국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는 약 13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점유율 31.3%(시장조사업체 GFK 집계)로 1위에 오른 뒤 2008년 29.6% 점유율을 한번 기록한 이후, 30%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해 1위를 지켰으며, 지난해에는 33.1% 역대 최대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제품 수명주기가 길다는 생활가전의 시장 특성에도 불구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기술과 최적화된 수납 솔루션, 디자인을 양문형냉장고에 적용해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양문형 냉장고에 냉동실과 냉장실에 각각의 냉각기를 채택한 독립냉각 기술과 냉장실의 습도가 최대 77%까지 유지되는 수분케어 기술을 적용했으며, 유럽형에는 와인을 내부에 쉽게 수납할 수 있는 와인전용 선반, 미국형에는 용적 효율을 높이는 등 나라별 맞춤 구조를 제공해 왔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전무는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는 소비자의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냉장고로 세계에 자리매김 했다"며 "고객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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