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대표 박준)이 5월 12일 여수 엑스포 개막을 기념해 용기면 3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맛을 세계로'라는 콘셉트로 한국의 맛을 세계에 선보이는 동시에 세계인이 좋아하는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두 가지 방향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용기면은 일본의 대중적인 면류인 소바를 제품화한 `메밀 온 소바'와 진한 국물에 야채양념 스프를 기본으로 하는 `블랙신컵', 한국 전통 곰탕의 맑고 담백한 맛을 살린 `즉석곰탕'이다. 가격은 각각 2000원, 1500원, 1300원. 농심은 3종의 제품에 여수세계박람회 엠블렘을 부착해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해외 수출 주력제품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대진 농심 제품마케팅부문장은 "세계인에게 한국의 맛과 문화를 선보인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용기면 제품들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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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맛을 세계로'라는 콘셉트로 한국의 맛을 세계에 선보이는 동시에 세계인이 좋아하는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두 가지 방향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용기면은 일본의 대중적인 면류인 소바를 제품화한 `메밀 온 소바'와 진한 국물에 야채양념 스프를 기본으로 하는 `블랙신컵', 한국 전통 곰탕의 맑고 담백한 맛을 살린 `즉석곰탕'이다. 가격은 각각 2000원, 1500원, 1300원. 농심은 3종의 제품에 여수세계박람회 엠블렘을 부착해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해외 수출 주력제품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대진 농심 제품마케팅부문장은 "세계인에게 한국의 맛과 문화를 선보인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용기면 제품들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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