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이기섭)는 23∼2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공공기관을 위한 네트워크 솔루션 페어2012'에서 `네트워크분야 상생협력 정보공유 포럼'을 개최, 공공기관 관계자들에게 국산 장비 애용을 촉구했다.
네트워크 고도화 협의회는 지난 2009년 국내 네트워크 산업을 활성화하고 전문적으로 협의해 국내 기술 산업을 육성, 명실공히 IT 강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지경부 산하 협의체다.
우희곤 네트워크 고도화 협의 회장은 "국내 네트워크 산업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서 특별혜택은 못줘도, 역차별이라도 받지 않게 해야겠다는 취지에서 네트워크 고도화 협의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지금 정부가 하는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어도 담당자가 실제로 절절하게 느끼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산업현장에서 네트워크를 육성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미래는 없을 것이라는 사명감과 소신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성태 네트워크산업협회 팀장은 "우리 공공기관들에 외산업체의 장비가 도입되고 있으며 많은 기관이 조달청을 통해 장비를 조달하는데 역차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러 의견들을 공공기관 지자체에 전달되도록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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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고도화 협의회는 지난 2009년 국내 네트워크 산업을 활성화하고 전문적으로 협의해 국내 기술 산업을 육성, 명실공히 IT 강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지경부 산하 협의체다.
우희곤 네트워크 고도화 협의 회장은 "국내 네트워크 산업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서 특별혜택은 못줘도, 역차별이라도 받지 않게 해야겠다는 취지에서 네트워크 고도화 협의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지금 정부가 하는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어도 담당자가 실제로 절절하게 느끼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산업현장에서 네트워크를 육성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미래는 없을 것이라는 사명감과 소신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성태 네트워크산업협회 팀장은 "우리 공공기관들에 외산업체의 장비가 도입되고 있으며 많은 기관이 조달청을 통해 장비를 조달하는데 역차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러 의견들을 공공기관 지자체에 전달되도록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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