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휠 장착 주행성능 강화…6기통 휘발유 엔진 등 탑재 효율성 높여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대표 마이클 베터)는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2인승 스포츠카 신형 포르쉐 박스터를 공개하고 국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박스터는 가벼워진 무게와 길어진 휠 베이스, 커다란 휠에 새로운 전동기계식 운전대가 장착돼 주행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신차에는 2.7리터 수평대향 6기통 직분사 휘발유 엔진(265마력ㆍ연비 10.7km/l, 고성능 모델 315마력ㆍ연비 10.7km/l)이 탑재되며, 전기 회생시스템과 열 매니지먼트, 정차시 엔진 정지 기능으로 효율성이 강화됐다. 신차는 수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하며, 7단 PDK 자동변속기를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박스터 7850만원, 고성능 모델인 박스터 S는 9360만원.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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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박스터는 가벼워진 무게와 길어진 휠 베이스, 커다란 휠에 새로운 전동기계식 운전대가 장착돼 주행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신차에는 2.7리터 수평대향 6기통 직분사 휘발유 엔진(265마력ㆍ연비 10.7km/l, 고성능 모델 315마력ㆍ연비 10.7km/l)이 탑재되며, 전기 회생시스템과 열 매니지먼트, 정차시 엔진 정지 기능으로 효율성이 강화됐다. 신차는 수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하며, 7단 PDK 자동변속기를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박스터 7850만원, 고성능 모델인 박스터 S는 93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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