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업기술 부문 주요 정부 R&D 성과물과 기술개발 동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지식경제부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전시회'를 개막하고,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나누는 R&D, 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전시회는 지식경제 R&D 관련 국내 최대 규모로 감성기술관, 상생협력관, 융합기술관, 미래기술관, 으뜸기술관 등 6개관 총 1만㎡ 전시 규모로 구성됐다.
그동안 지경부 R&D 과제에 참여했던 중소ㆍ중견ㆍ대기업을 비롯해 대학과 연구소 등 총 193곳이 R&D 성과물을 전시했다. 특히 음성만으로 마우스ㆍ키보드 조작은 물론 문서도 제작할 수 있는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한국전자통신연구원), 카드정보 누출 없이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폰 전자결제 기술'(원), `차선 이탈 및 차량 충돌 방지 시스템'(현대모비스), `부품 내부에 대한 3D 단층촬영 기술'(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혁신 기술성과물로 주목할만하다고 지경부는 소개했다.
부대행사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로봇ㆍ지식서비스ㆍ그린카ㆍ정보가전ㆍ모바일ㆍ의료기기 등 11개 산업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미래 기술방향과 제품 개발 로드맵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R&D 상생협력 정보공유 포럼'을 28, 29일 개최한다.
또 지경부는 `지식경제 R&D 완료 과제 성과발표회'를 열어 정보통신, 부품소재, 기계수송 시스템, 바이오헬스, 전기전자, 섬유화학 등의 분야에서 도출된 기술개발 정보를 연구자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원사,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이 수출,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에 대한 기업애로를 1:1로 상담해 주고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맞춤형 1:1 비즈 미팅'도 마련됐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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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전시회'를 개막하고,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나누는 R&D, 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전시회는 지식경제 R&D 관련 국내 최대 규모로 감성기술관, 상생협력관, 융합기술관, 미래기술관, 으뜸기술관 등 6개관 총 1만㎡ 전시 규모로 구성됐다.
그동안 지경부 R&D 과제에 참여했던 중소ㆍ중견ㆍ대기업을 비롯해 대학과 연구소 등 총 193곳이 R&D 성과물을 전시했다. 특히 음성만으로 마우스ㆍ키보드 조작은 물론 문서도 제작할 수 있는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한국전자통신연구원), 카드정보 누출 없이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폰 전자결제 기술'(원), `차선 이탈 및 차량 충돌 방지 시스템'(현대모비스), `부품 내부에 대한 3D 단층촬영 기술'(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혁신 기술성과물로 주목할만하다고 지경부는 소개했다.
부대행사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로봇ㆍ지식서비스ㆍ그린카ㆍ정보가전ㆍ모바일ㆍ의료기기 등 11개 산업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미래 기술방향과 제품 개발 로드맵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R&D 상생협력 정보공유 포럼'을 28, 29일 개최한다.
또 지경부는 `지식경제 R&D 완료 과제 성과발표회'를 열어 정보통신, 부품소재, 기계수송 시스템, 바이오헬스, 전기전자, 섬유화학 등의 분야에서 도출된 기술개발 정보를 연구자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원사,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이 수출,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에 대한 기업애로를 1:1로 상담해 주고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맞춤형 1:1 비즈 미팅'도 마련됐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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