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자사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인 `엠차트(Mchart) EMR`이 최근 미국 보건성 인증을 획득해 7월부터 본격적인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엠차트 EMR은 병원의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의료 통합 소프트웨어로, 의사의 검사, 처방 등 모든 진료 행위와 환자의 접수, 예약, 수납, 의료 보험금 청구 등 관리업무의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또 시스템 도입과 관리 부담이 적은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비즈니스온은 향후 고급기능을 원하는 의사를 위해 진료 통계나 환자 CRM(고객관계관리) 등 병원에 비용 절감과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
장석영 비즈니스온 미국법인장은 "국내 기술진이 미국 현지 개발을 통해 보건성 인증을 받았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이로써 성장성이 큰 미국시장 진입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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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차트 EMR은 병원의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의료 통합 소프트웨어로, 의사의 검사, 처방 등 모든 진료 행위와 환자의 접수, 예약, 수납, 의료 보험금 청구 등 관리업무의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또 시스템 도입과 관리 부담이 적은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비즈니스온은 향후 고급기능을 원하는 의사를 위해 진료 통계나 환자 CRM(고객관계관리) 등 병원에 비용 절감과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
장석영 비즈니스온 미국법인장은 "국내 기술진이 미국 현지 개발을 통해 보건성 인증을 받았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이로써 성장성이 큰 미국시장 진입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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