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전투형 군대의 초석이 되겠습니다."해군사관학교(해사) 생도들이 무더위를 뚫고 `훈련 열기'를 내뿜고 있다.
해사는 생도들이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초급장교로서 실무에 필요한 군사지식을 쌓고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학년별 군사실습훈련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1학년들은 경북 포항의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상륙작전 실습훈련을 받고 있다.
2학년들은 경기 김포에서 행군을 한 뒤 진해만에서 해양체험과 함정 운용 실습을 하고 있다.
3학년 생도들은 함정을 타고 국내 8개항을 방문하는 연안실습 중이다.
특히 1학년 158명(여생도 15명)은 `No Pain, No Gain(苦盡甘來)'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무보트, 각개 전투, 행군, 공수기초훈련 등 지상전 기초전술 훈련과 해안상륙작전훈련에 참여하며 강인한 군인정신을 기르고 있다.
이번주부터는 외줄타기, 하강훈련, 장애물 통과 등 무더위 속 강도높은 유격훈련에 돌입했다.
신다연(19ㆍ여) 생도는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강인한 군인에 다가섰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2학년 생도 145명(여생도 15명)은 `Hands-on Navy(실무에 능한 해군)'를 기치로 90㎞의 행군에 이어 해군 해난구조대(SSU)에서 스킨다이빙과 인명구조 훈련을 받고있다.
`Embracing the Navy Spirit(해군정신 함양)'를 훈련 주제로 내건 3학년 141명(여생도 11명)은 기뢰부설함인 원산함과 상륙함인 고준봉함에서 함정 운용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체득하고 있다.
해사는 극한상황 극복과 현장체험에 초점을 맞춘 이번 훈련을 통해 전투형 군대의 초석이 되는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갖춘 초급장교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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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는 생도들이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초급장교로서 실무에 필요한 군사지식을 쌓고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학년별 군사실습훈련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1학년들은 경북 포항의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상륙작전 실습훈련을 받고 있다.
2학년들은 경기 김포에서 행군을 한 뒤 진해만에서 해양체험과 함정 운용 실습을 하고 있다.
3학년 생도들은 함정을 타고 국내 8개항을 방문하는 연안실습 중이다.
특히 1학년 158명(여생도 15명)은 `No Pain, No Gain(苦盡甘來)'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무보트, 각개 전투, 행군, 공수기초훈련 등 지상전 기초전술 훈련과 해안상륙작전훈련에 참여하며 강인한 군인정신을 기르고 있다.
이번주부터는 외줄타기, 하강훈련, 장애물 통과 등 무더위 속 강도높은 유격훈련에 돌입했다.
신다연(19ㆍ여) 생도는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강인한 군인에 다가섰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2학년 생도 145명(여생도 15명)은 `Hands-on Navy(실무에 능한 해군)'를 기치로 90㎞의 행군에 이어 해군 해난구조대(SSU)에서 스킨다이빙과 인명구조 훈련을 받고있다.
`Embracing the Navy Spirit(해군정신 함양)'를 훈련 주제로 내건 3학년 141명(여생도 11명)은 기뢰부설함인 원산함과 상륙함인 고준봉함에서 함정 운용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체득하고 있다.
해사는 극한상황 극복과 현장체험에 초점을 맞춘 이번 훈련을 통해 전투형 군대의 초석이 되는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갖춘 초급장교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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