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접근제어 개발 주력
동남아 등 글로벌 공략"
동남아 등 글로벌 공략"
■ 주목 e기업
"올해에는 시스템 접근제어에 대한 기술과 데이터베이스(DB) 및 보안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접근제어 시스템을 개발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싶습니다."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 신호철 대표는 올해 목표로 종합적 통합접근제어 시스템 개발과 해외진출을 꼽았다. 국내 접근제어 시스템 시장에서는 `하이웨어'가 65%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모델을 발굴하고, 더 큰 시장을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우선 신 대표는 신기술 개발을 위해 부설 연구소에 대한 지원과 인력 충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뇌'라고 설명한 연구소는 향후 10년간 수익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회사가 내놓은 접근제어 솔루션 및 3D 관제 솔루션 중 대부분이 역시 연구소에서 개발된 것이라고 신 대표는 덧붙였다.
그는 "일단 올해는 현재 45명인 직원 수를 50명까지 늘리겠다"며 "현재 직원의 40%가 연구개발 인력인데 이 비중을 더욱 늘리겠다" 고 말했다.
또 기존 오라클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지난해 오라클 계정관리 솔루션에 하이웨어를 결합한 `하이-OIM'를 출시했는데 이를 계기로 해외진출에 대한 오라클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기업 오라클의 해외 진출 전략을 참고해, 해외 콘퍼런스 참가를 통한 제품 소개를 본격화하고, IT인프라가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회사의 궁극적 목표에 대해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시장을 따먹고 버리는 `곶감시장'이라고 비유한다"며 "한번 구매한 고객은 다시 찾을 수 있는 기업이 되는게 목표다"고 설명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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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시스템 접근제어에 대한 기술과 데이터베이스(DB) 및 보안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접근제어 시스템을 개발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싶습니다."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 신호철 대표는 올해 목표로 종합적 통합접근제어 시스템 개발과 해외진출을 꼽았다. 국내 접근제어 시스템 시장에서는 `하이웨어'가 65%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모델을 발굴하고, 더 큰 시장을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우선 신 대표는 신기술 개발을 위해 부설 연구소에 대한 지원과 인력 충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뇌'라고 설명한 연구소는 향후 10년간 수익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회사가 내놓은 접근제어 솔루션 및 3D 관제 솔루션 중 대부분이 역시 연구소에서 개발된 것이라고 신 대표는 덧붙였다.
그는 "일단 올해는 현재 45명인 직원 수를 50명까지 늘리겠다"며 "현재 직원의 40%가 연구개발 인력인데 이 비중을 더욱 늘리겠다" 고 말했다.
또 기존 오라클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지난해 오라클 계정관리 솔루션에 하이웨어를 결합한 `하이-OIM'를 출시했는데 이를 계기로 해외진출에 대한 오라클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기업 오라클의 해외 진출 전략을 참고해, 해외 콘퍼런스 참가를 통한 제품 소개를 본격화하고, IT인프라가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회사의 궁극적 목표에 대해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시장을 따먹고 버리는 `곶감시장'이라고 비유한다"며 "한번 구매한 고객은 다시 찾을 수 있는 기업이 되는게 목표다"고 설명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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