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 e기업
"자기 제품을 갖고 일하는 개발자가 얼마나 될까요?"
타사 제품 관리 위주의 IT현실에서 자신이 만든 제품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송영선 인프라닉스 사장은 자사 제품의 강점은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제품의 노하우를 평생 쌓아 나갈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에 더 정성을 쏟다보면 자연스레 제품 품질이 향상되고 결국 `월드 베스트 IT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송 사장은 "시스마스터 스위트는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외산 제품들과 경쟁하면서 나온 제품"이라며 "제품 품질 향상과 더불어 더 다양한 곳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인프라닉스의 매출 목표는 50억원이다. 회사는 기존 200여곳에 납품된 시스마스터 스위트 외에 인프라익스플로러의 SOC분야 공략과 해외진출을 신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해외진출은 지난 10년 간 국내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인프라닉스에게 또 한 번의 도전이다.
인프라닉스는 최근 KOTRA의 `2012년 수출유망 패키지SW 업체'에 선정되는 등 정부 지원에 힘입어 올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미국 시장은 최근 뉴욕 동부지역에 있는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했고 본격적인 사업 진출을 타진 중이다.
송 사장은 "이미 국내 대형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도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한다"며 "IT인프라 관리는 글로벌하게 정형화돼 있기 때문에 적은 금액이라도 차근차근 고객사를 확보해나간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자기 제품을 갖고 일하는 개발자가 얼마나 될까요?"
타사 제품 관리 위주의 IT현실에서 자신이 만든 제품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송영선 인프라닉스 사장은 자사 제품의 강점은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제품의 노하우를 평생 쌓아 나갈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에 더 정성을 쏟다보면 자연스레 제품 품질이 향상되고 결국 `월드 베스트 IT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송 사장은 "시스마스터 스위트는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외산 제품들과 경쟁하면서 나온 제품"이라며 "제품 품질 향상과 더불어 더 다양한 곳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인프라닉스의 매출 목표는 50억원이다. 회사는 기존 200여곳에 납품된 시스마스터 스위트 외에 인프라익스플로러의 SOC분야 공략과 해외진출을 신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해외진출은 지난 10년 간 국내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인프라닉스에게 또 한 번의 도전이다.
인프라닉스는 최근 KOTRA의 `2012년 수출유망 패키지SW 업체'에 선정되는 등 정부 지원에 힘입어 올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미국 시장은 최근 뉴욕 동부지역에 있는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했고 본격적인 사업 진출을 타진 중이다.
송 사장은 "이미 국내 대형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도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한다"며 "IT인프라 관리는 글로벌하게 정형화돼 있기 때문에 적은 금액이라도 차근차근 고객사를 확보해나간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