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촬영장서 상대 여배우 위해 `쩍벌남` 마다 안해
배우 이광수의 매너다리가 화제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전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 상대 연기자 이유비와의 연기에 몰두 중인 모습이다.
특히 190cm에 달하는 장신 이광수는 자신보다 훨씬 작은 이유비를 배려하기 위해 다리를 최대한 벌려 `쩍벌자세`를 취하는 배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린이 서있는 것 같다”, “새로운 배려남 탄생”, “이유비랑 이광수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주인공 강마루(송중기 분)의 친구 박재길 역으로 마루 동생 초코(이유비 분)가 짝사랑하는 남자로 등장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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