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공공저작물 유통시스템 `올라잇(www.alright.or.kr)'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주년을 맞는 올라잇 시스템은 공공저작물을 이용하려는 기업과 개인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한 저작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민간에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유통시스템으로, 11월 현재 3714종의 공공저작물이 민간에 판매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올라잇 시스템은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픈 마켓 형태로 변경됐다. 또 공공기관 실무자의 저작권 능력 향상을 위해 공공저작권 관리 진단 서비스가 개선됐으며, 네이트 포털 지식Q&A와 연동한 상담센터를 통해 포털에서도 공공저작권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강수 한국DB진흥원장은 "향후 더 많은 공공저작물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공공저작물 수요와 공공기관의 보유 저작물 현황을 적극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이 안전하게 저작권을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공공저작물을 민간에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저작권 신탁관리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DB진흥원은 올라잇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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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주년을 맞는 올라잇 시스템은 공공저작물을 이용하려는 기업과 개인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한 저작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민간에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유통시스템으로, 11월 현재 3714종의 공공저작물이 민간에 판매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올라잇 시스템은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픈 마켓 형태로 변경됐다. 또 공공기관 실무자의 저작권 능력 향상을 위해 공공저작권 관리 진단 서비스가 개선됐으며, 네이트 포털 지식Q&A와 연동한 상담센터를 통해 포털에서도 공공저작권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강수 한국DB진흥원장은 "향후 더 많은 공공저작물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공공저작물 수요와 공공기관의 보유 저작물 현황을 적극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이 안전하게 저작권을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공공저작물을 민간에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저작권 신탁관리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DB진흥원은 올라잇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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