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리는 무릎팍 도사/박광선 지음/프라임넥스 펴냄/248쪽/1만4800원
"오늘날에도 인술로 덕을 베풀어 만인을 살리는 것을 실천하는 참의사는 있다."
프라임경제 편집국장이자 `인생을 살리는 무릎팍 도사'의 저자 박광선은 지금처럼 의료분야가 상업화, 영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참의사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돈이 최우선의 가치가 아니라, 의술은 곧 인술이라는 생각으로 소외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사들이 아직도 건재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이들은 국내 관절전문병원 힘찬병원의 이수찬 박사를 비롯한 9명의 명의들이다. 이 가운데 이수찬 박사는 단연 돋보인다. 국내 최다 임상경험 관절전문의로 무릎 인공관절수술만 1만7000여 건을 실시한 베테랑이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 뿐 아니라 환자에 대한 애정 또한 남다르다. 환자들에게 직접 편지를 쓰는가 하면, 자신이 봤던 책과 영화 등을 추천하기도 한다. 환자들과의 거리감을 좁혀 나가기 위한 이 박사만의 방법이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 40여 명의 장애우를 고용하고, 틈틈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열어 지역사회의 건강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서고 있다.
저자는 "이 시대의 마지막 희망은 의술이라고 믿는다"며 "참의사를 찾고 이들의 공적을 많은 이들에게 알려야 하는 것은 그들이 이 시대의 등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참의사 이야기 이외에도 무릎, 허리, 족부, 어깨, 고관절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치료법까지 전한다.
마송은기자 running@
"오늘날에도 인술로 덕을 베풀어 만인을 살리는 것을 실천하는 참의사는 있다."
프라임경제 편집국장이자 `인생을 살리는 무릎팍 도사'의 저자 박광선은 지금처럼 의료분야가 상업화, 영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참의사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돈이 최우선의 가치가 아니라, 의술은 곧 인술이라는 생각으로 소외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사들이 아직도 건재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이들은 국내 관절전문병원 힘찬병원의 이수찬 박사를 비롯한 9명의 명의들이다. 이 가운데 이수찬 박사는 단연 돋보인다. 국내 최다 임상경험 관절전문의로 무릎 인공관절수술만 1만7000여 건을 실시한 베테랑이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 뿐 아니라 환자에 대한 애정 또한 남다르다. 환자들에게 직접 편지를 쓰는가 하면, 자신이 봤던 책과 영화 등을 추천하기도 한다. 환자들과의 거리감을 좁혀 나가기 위한 이 박사만의 방법이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 40여 명의 장애우를 고용하고, 틈틈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열어 지역사회의 건강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서고 있다.
저자는 "이 시대의 마지막 희망은 의술이라고 믿는다"며 "참의사를 찾고 이들의 공적을 많은 이들에게 알려야 하는 것은 그들이 이 시대의 등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참의사 이야기 이외에도 무릎, 허리, 족부, 어깨, 고관절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치료법까지 전한다.
마송은기자 running@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