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이어 빅데이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미국 지디넷은 오라클이 스마트그리드 정보분석업체 데이터레이커(DataRaker)를 인수하고 빅데이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데이터레이커 기술을 기존 유틸리티 솔루션에 결합해 판매할 방침이다. 오라클은 데이터레이커 인수로 석유, 수자원, 전력 등 `스마트미터` 인프라와 다른 장비에 투자해온 유틸리티 분석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그리드 시장은 데이터베이스(DB) 업체가 주목하는 차세대 먹거리 시장이다.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수요량을 예측하려면 DB 분석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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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디넷은 오라클이 스마트그리드 정보분석업체 데이터레이커(DataRaker)를 인수하고 빅데이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데이터레이커 기술을 기존 유틸리티 솔루션에 결합해 판매할 방침이다. 오라클은 데이터레이커 인수로 석유, 수자원, 전력 등 `스마트미터` 인프라와 다른 장비에 투자해온 유틸리티 분석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그리드 시장은 데이터베이스(DB) 업체가 주목하는 차세대 먹거리 시장이다.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수요량을 예측하려면 DB 분석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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