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엠씨 MMS전송서비스 `엠토스트`선봬
다양한 콘텐츠와 편집기법이 가미된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가 제철을 만났다. MMS가 성탄절 카드와 연말연시 연하장을 무섭게 대체하고 있다. 국내 1위 MMS전송서비스 전문기업 라온엠씨(대표 김영수)에 따르면 이 회사 MMS 한달 발송 건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 서비스 첫해인 2010년 대비 5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라온엠씨는 내년에는 연간 1000억 통에 이르는 문자메시지 가운데 최소 5% 이상은 MMS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전체 문자메시지 서비스 가운데 10%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3100만명을 넘어섰고 카카오나 라인에 이어 통신사들이 잇따라 내놓는 SNS에 힘입어 개인이나 기업이 소통매개로 MMS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자메시지 수입이 주는 대신 고수익의 MMS 매출이 느는 것은 통신사 입장에서도 반가운 일이다.
이런 추세를 타고 라온엠씨는 컬러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전송서비스 `엠토스트(mtost.com)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엠브로셔'를 통해 기업과 제품의 홍보채널로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엠브로셔는 모바일 브로셔의 줄임말로, 고객들에게 SMS와 MMS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동영상 이미지 글 명함 쿠폰 약도 등)를 통합적으로 전달하는 홍보 서비스다. 이미지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보유 이미지를 활용해 원하는 형태로 편집할 수 있다.
편집 방법 또한 그림판이나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원리와 동일해 컴퓨터 사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 명함을 가미할 수 있는 옵션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수행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신제품 브로셔는 물론 고객관리가 필요한 영업사원, 보험설계사, CRM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엠토스트는 개인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휴대폰의 편집 이미지 및 메시지 전송이 가능한 MMS 기반의 서비스다. 3만 개의 편집용 모바일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저작권 및 소유권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모두 레이어 형태의 템플릿으로 구성돼 있어 엠토스트만의 모바일 전용 에디터로 자유로운 편집과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템플릿 형식의 콘텐츠에 텍스트나 이미지를 개별적으로 대량 생성해 개별 전송할 수 있는 자동 매핑 시스템을 제공한다. 직접 사진을 편집한 뒤 사진에 문구를 넣을 수도 있다. 포털사이트의 지도 서비스와 연동해 약도도 컬러 메시지에 함께 보내는 기능도 있다.
최근에는 이 같은 다양한 기능에다 우편 요금의 절감을 위해 정부와 각 지자체들도 전자민원, 행정정보,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데도 MMS이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라온엠씨 홍우승이사는 "멀티미디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기업과 개인들을 위한 다양한 메시징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페이퍼 상의 콘텐츠를 페이퍼리스로 전환하게 함으로써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미디어로서 MMS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라온엠씨는 내년에는 연간 1000억 통에 이르는 문자메시지 가운데 최소 5% 이상은 MMS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전체 문자메시지 서비스 가운데 10%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3100만명을 넘어섰고 카카오나 라인에 이어 통신사들이 잇따라 내놓는 SNS에 힘입어 개인이나 기업이 소통매개로 MMS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자메시지 수입이 주는 대신 고수익의 MMS 매출이 느는 것은 통신사 입장에서도 반가운 일이다.
이런 추세를 타고 라온엠씨는 컬러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전송서비스 `엠토스트(mtost.com)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엠브로셔'를 통해 기업과 제품의 홍보채널로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엠브로셔는 모바일 브로셔의 줄임말로, 고객들에게 SMS와 MMS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동영상 이미지 글 명함 쿠폰 약도 등)를 통합적으로 전달하는 홍보 서비스다. 이미지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보유 이미지를 활용해 원하는 형태로 편집할 수 있다.
편집 방법 또한 그림판이나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원리와 동일해 컴퓨터 사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 명함을 가미할 수 있는 옵션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수행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신제품 브로셔는 물론 고객관리가 필요한 영업사원, 보험설계사, CRM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엠토스트는 개인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휴대폰의 편집 이미지 및 메시지 전송이 가능한 MMS 기반의 서비스다. 3만 개의 편집용 모바일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저작권 및 소유권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모두 레이어 형태의 템플릿으로 구성돼 있어 엠토스트만의 모바일 전용 에디터로 자유로운 편집과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템플릿 형식의 콘텐츠에 텍스트나 이미지를 개별적으로 대량 생성해 개별 전송할 수 있는 자동 매핑 시스템을 제공한다. 직접 사진을 편집한 뒤 사진에 문구를 넣을 수도 있다. 포털사이트의 지도 서비스와 연동해 약도도 컬러 메시지에 함께 보내는 기능도 있다.
최근에는 이 같은 다양한 기능에다 우편 요금의 절감을 위해 정부와 각 지자체들도 전자민원, 행정정보,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데도 MMS이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라온엠씨 홍우승이사는 "멀티미디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기업과 개인들을 위한 다양한 메시징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페이퍼 상의 콘텐츠를 페이퍼리스로 전환하게 함으로써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미디어로서 MMS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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