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서비스를 잘 모르는 사용자들도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내년 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3달 간 보완을 거쳐 내년 6월 정식 오픈 할 것이다."
이영민 에이알비전 사장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글로벌 전문기술개발사업자로 증강현실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현실세계에 실시간으로 부가정보를 갖는 가상세계를 합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므로 `혼합현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방송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에이알비전은 지난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2년 간 `소셜 광고용 모바일 증강현실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이란 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제는 증강현실 브라우저를 이용, 증강현실 가상세계에 자신만의 소셜광고 공간을 확장하며, 각종 재미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사장은 "이 서비스는 원하는 이미지를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3D 캐릭터가 증강현실을 통해 구현된다"며 "개인은 각종 이미지 활용, 기업은 소셜 광고, 전시용 서비스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개인이 이용하는 것은 무료로 제공되며, 3D, 아바타 등 복잡한 어플리케이션은 유료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 홍보용, 일반 전시회나 박물관 등에서는 교육용, 개인은 춤,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취미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그는 "국내엔 아직까지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가 없었다"며 "지난 3년간 준비한 이 서비스는 내년 봄 시행해 사용자들 반응에 따라 솔루션을 다양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태기자 kangst@
이영민 에이알비전 사장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글로벌 전문기술개발사업자로 증강현실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현실세계에 실시간으로 부가정보를 갖는 가상세계를 합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므로 `혼합현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방송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에이알비전은 지난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2년 간 `소셜 광고용 모바일 증강현실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이란 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제는 증강현실 브라우저를 이용, 증강현실 가상세계에 자신만의 소셜광고 공간을 확장하며, 각종 재미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사장은 "이 서비스는 원하는 이미지를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3D 캐릭터가 증강현실을 통해 구현된다"며 "개인은 각종 이미지 활용, 기업은 소셜 광고, 전시용 서비스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개인이 이용하는 것은 무료로 제공되며, 3D, 아바타 등 복잡한 어플리케이션은 유료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 홍보용, 일반 전시회나 박물관 등에서는 교육용, 개인은 춤,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취미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그는 "국내엔 아직까지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가 없었다"며 "지난 3년간 준비한 이 서비스는 내년 봄 시행해 사용자들 반응에 따라 솔루션을 다양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태기자 k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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