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내달 11일부터… 내일부터 한달간은 계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불법적으로 거리에 무분별하게 설치ㆍ운영되고 있는 무등록 크레인 게임기에 대한 집중 계도와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크레인 게임기는 업소 종류에 따라 등록하지 않고도 2∼5대 이하로 설치할 수 있지만, 반드시 업소 건물 안에 설치해야 한다. 경품도 등급 분류를 받은 것만 허용된다.
하지만 건물 바깥에 게임기를 설치하거나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성인용품ㆍ여성속옷 등 의 경품을 제공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문화부는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집중 계도를 실시하고, 다음달 11일부터 28일까지는 경찰청과 함께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계도 및 단속은 지방자치단체(시군구)와, 경찰청,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지원 및 협조를 받아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관련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크레인 게임기는 업소 종류에 따라 등록하지 않고도 2∼5대 이하로 설치할 수 있지만, 반드시 업소 건물 안에 설치해야 한다. 경품도 등급 분류를 받은 것만 허용된다.
하지만 건물 바깥에 게임기를 설치하거나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성인용품ㆍ여성속옷 등 의 경품을 제공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문화부는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집중 계도를 실시하고, 다음달 11일부터 28일까지는 경찰청과 함께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계도 및 단속은 지방자치단체(시군구)와, 경찰청,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지원 및 협조를 받아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관련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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