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27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외부전문가 70명을 2013년도 외부평가단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외부평가단은 1년 동안 KEIT가 주관하는 평가위원회 참관 등을 통해 평가ㆍ관리 업무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감시하게 된다.
올해 한국투명성기구(NGO)와 한국연구재단 등 5개 공공기관 감사부서 직원 등 총 38명을 신규 평가단으로 위촉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고 KEIT측은 설명했다.
이종석 KEIT 상임감사는 "올해 KEIT가 연구개발(R&D) 자금으로 집행하는 금액이 2조890억원에 달하는 만큼 평가ㆍ관리 업무의 공정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부평가단 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외부평가단은 지난 2004년 처음 구성됐다. 지난해 43명 위원이 선정돼 148개의 평가위원회에 참석해 감시활동을 수행했다.
김승룡기자 srkim@
외부평가단은 1년 동안 KEIT가 주관하는 평가위원회 참관 등을 통해 평가ㆍ관리 업무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감시하게 된다.
올해 한국투명성기구(NGO)와 한국연구재단 등 5개 공공기관 감사부서 직원 등 총 38명을 신규 평가단으로 위촉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고 KEIT측은 설명했다.
이종석 KEIT 상임감사는 "올해 KEIT가 연구개발(R&D) 자금으로 집행하는 금액이 2조890억원에 달하는 만큼 평가ㆍ관리 업무의 공정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부평가단 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외부평가단은 지난 2004년 처음 구성됐다. 지난해 43명 위원이 선정돼 148개의 평가위원회에 참석해 감시활동을 수행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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