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종사자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으로 나타났다.
13일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고령화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2010년 기준)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 종사자의 평균 나이는 부산이 42.5세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 42.1세, 서울ㆍ대구 42.0세, 울산 41.6세, 제주 41.4세, 인천 41.2세 등의 순이었다.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곳은 충남(37.0세)이었고, 전국 평균은 40.4세였다.
고령화의 부정적 영향이 가장 큰 곳은 서울, 부산, 대구가 꼽혔다. 직간접적 영향 요소를 모두 고려했을 때 부산, 대구, 울산이 고령화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고 산업연구원은 분석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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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곳은 충남(37.0세)이었고, 전국 평균은 40.4세였다.
고령화의 부정적 영향이 가장 큰 곳은 서울, 부산, 대구가 꼽혔다. 직간접적 영향 요소를 모두 고려했을 때 부산, 대구, 울산이 고령화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고 산업연구원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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