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제 2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경남 진주 권현옥산부인과 권현옥 원장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의료봉사상은 지난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현재까지 249여명의 의료인들이 수상했다.
이번 봉사상 대상으로 선정된 권현옥 원장은 네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오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8년 동안 의료봉사를 해왔다. 또 봉사에 뜻이 있는 108명의 사람들과 `108자비손'이라는 의료봉사단체를 설립하기도 했다. 권 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과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김윤태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황수범 원장(부산 혜명의원) △엄중식 교수(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박노재 원장(수원 화인피부과) △장충현 교수(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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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료봉사상은 지난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현재까지 249여명의 의료인들이 수상했다.
이번 봉사상 대상으로 선정된 권현옥 원장은 네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오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8년 동안 의료봉사를 해왔다. 또 봉사에 뜻이 있는 108명의 사람들과 `108자비손'이라는 의료봉사단체를 설립하기도 했다. 권 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과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김윤태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황수범 원장(부산 혜명의원) △엄중식 교수(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박노재 원장(수원 화인피부과) △장충현 교수(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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