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공식 앱 기록ㆍ라이브 문자중계… LTE시대 이통사 고화질 중계서비스도
프로야구 2013년 시즌이 이번 주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제 앱을 활용해 더 스마트한 야구를 즐길 수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시즌이 오는 30일 개막함에 따라 앱시장도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엔씨다이노스 신생팀이 가세하고 김응용 감독 등 용장들이 컴백하며 한층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관련 앱들 또한 본격적인 새단장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공식앱인 `KBO 프로야구 2013 앱'을 시즌에 맞춰 새롭게 출시했다. 이 앱은 기록과 라이브 문자 중계를 위한 필수 앱이다. 프로야구 전구단 선수들에 대한 사진을 포함한 공식 데이터를 제공하며, 투수의 볼위치 데이터, 2군 퓨처스리그 기록 등 가장 방대하고도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LTE 시대를 맞아 직접 프로야구 중계를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앱들도 필수다. 대표적인 앱인 SK텔레콤의 T프로야구는 스마트한 중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용자가 응원팀, 중요상황 등을 미리 지정해 놓으면, 푸시 메시지 형태로 야구 진행상황을 알려주며 실시간 하이라이트와 중계를 활용할 수 있다.
KT는 IPTV용으로 제공해온 편파중계 서비스를 모바일IPTV인 올레TV나우 용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편파중계서비스는 이용자가 응원하는 팀을 설정한데 따라 응원하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LG유플러스 또한 모바일 IPTV서비스인 U+HDTV를 통해 프로야구 전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데이터 송수신이 원활한 지역에서는 HD급 고화질 영상을 전송하고 음영지역에서는 낮은 화질로 데이터를 자동 변환해 전송해주는 `최적화(Adaptive)' 방식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업그레이드에 돌입한 다양한 게임앱을 즐기는 것도 올해 프로야구를 한층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28일 업계에 따르면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시즌이 오는 30일 개막함에 따라 앱시장도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엔씨다이노스 신생팀이 가세하고 김응용 감독 등 용장들이 컴백하며 한층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관련 앱들 또한 본격적인 새단장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공식앱인 `KBO 프로야구 2013 앱'을 시즌에 맞춰 새롭게 출시했다. 이 앱은 기록과 라이브 문자 중계를 위한 필수 앱이다. 프로야구 전구단 선수들에 대한 사진을 포함한 공식 데이터를 제공하며, 투수의 볼위치 데이터, 2군 퓨처스리그 기록 등 가장 방대하고도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LTE 시대를 맞아 직접 프로야구 중계를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앱들도 필수다. 대표적인 앱인 SK텔레콤의 T프로야구는 스마트한 중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용자가 응원팀, 중요상황 등을 미리 지정해 놓으면, 푸시 메시지 형태로 야구 진행상황을 알려주며 실시간 하이라이트와 중계를 활용할 수 있다.
KT는 IPTV용으로 제공해온 편파중계 서비스를 모바일IPTV인 올레TV나우 용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편파중계서비스는 이용자가 응원하는 팀을 설정한데 따라 응원하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LG유플러스 또한 모바일 IPTV서비스인 U+HDTV를 통해 프로야구 전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데이터 송수신이 원활한 지역에서는 HD급 고화질 영상을 전송하고 음영지역에서는 낮은 화질로 데이터를 자동 변환해 전송해주는 `최적화(Adaptive)' 방식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업그레이드에 돌입한 다양한 게임앱을 즐기는 것도 올해 프로야구를 한층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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