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은 10대 여성 전용 인턴십센터 `새날을 여는 청소녀 쉼터'와 함께 가출 청소년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3년 간 지원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성매매 위험에 노출된 가출소녀들의 자립을 돕고자 취업교육, 인성교육 등을 진행하는 `새날에오면(사업명)' 프로젝트를 후원ㆍ동참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청소년 진로교실'과 `사전인턴십', `작업공간 제공' 등 총 3단계로 구성된다. 회사는 올해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해당 인턴십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김성식 대표는 "이번 인턴십 체험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딘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벽산은 지난 1958년 설립된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 단열재, 천장재, 외장재 등 고효율 단열재 및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화재 안전성을 높인 무기단열재 미네랄울, 그라스울 등 친환경 단열재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
회사는 성매매 위험에 노출된 가출소녀들의 자립을 돕고자 취업교육, 인성교육 등을 진행하는 `새날에오면(사업명)' 프로젝트를 후원ㆍ동참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청소년 진로교실'과 `사전인턴십', `작업공간 제공' 등 총 3단계로 구성된다. 회사는 올해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해당 인턴십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김성식 대표는 "이번 인턴십 체험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딘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벽산은 지난 1958년 설립된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 단열재, 천장재, 외장재 등 고효율 단열재 및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화재 안전성을 높인 무기단열재 미네랄울, 그라스울 등 친환경 단열재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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