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ㆍ클라우다인, 사업 공동추진 협약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들이 빅데이터 시장 진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15일 스마트 솔루션 전문업체인 어니컴과 빅데이터 전문 업체 클라우다인은 빅데이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빅데이터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공조해 나갈 계획이며, `빅데이터 맞춤형 어플라이언스 사업'과 `공공 부문 빅데이터 개발/프로젝트 사업'에 우선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에 앞서 지난해 공동으로 공개 SW를 채택한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수행해 `플라밍고 하둡 매니저'라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공식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고 양사는 협약식 배경을 설명했다.
어니컴은 이번 협력과 더불어 빅데이터 사업 진출을 위해 내부에 빅데이터 부서를 신설했으며, 데이터 분석 인력을 확보하는 등 향후 빅데이터 사업 모델과 컨설팅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클라우다인은 빅데이터 분야 전문 기술력을 살려 기술 중심 지원과 컨설팅, 어플라이언스 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지영만 어니컴 대표는 "이번 체결은 국내 전문성을 확보한 전문 중소업체들이 협력해 빅데이터 시장에서 상생모델을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공공사업 및 대기업 시장 등에서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15일 스마트 솔루션 전문업체인 어니컴과 빅데이터 전문 업체 클라우다인은 빅데이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빅데이터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공조해 나갈 계획이며, `빅데이터 맞춤형 어플라이언스 사업'과 `공공 부문 빅데이터 개발/프로젝트 사업'에 우선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에 앞서 지난해 공동으로 공개 SW를 채택한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수행해 `플라밍고 하둡 매니저'라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공식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고 양사는 협약식 배경을 설명했다.
어니컴은 이번 협력과 더불어 빅데이터 사업 진출을 위해 내부에 빅데이터 부서를 신설했으며, 데이터 분석 인력을 확보하는 등 향후 빅데이터 사업 모델과 컨설팅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클라우다인은 빅데이터 분야 전문 기술력을 살려 기술 중심 지원과 컨설팅, 어플라이언스 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지영만 어니컴 대표는 "이번 체결은 국내 전문성을 확보한 전문 중소업체들이 협력해 빅데이터 시장에서 상생모델을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공공사업 및 대기업 시장 등에서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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