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DT브랜드파워대상
한국EMC(대표 김경진)의 `브이스펙스'는 가상화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통합제품이다.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를 비롯해 가상화 솔루션까지 모두 탑재돼 고객들은 턴키방식으로 공급받게 설계 됐다.
지난해 7월 `EMC 포럼 2012'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제조,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축사례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스토리지를 제외하고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 가상화 SW 등을 고객이 원하는 제조사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EMC는 제품별 최적의 조합을 낼 수 있게 아키텍처를 검증하고, 기술 지원까지 제공한다.
브이스펙스는 통합제품이 가진 장점을 그대로 구현해 HW가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이전 장비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이전을 신속하게 수행한다. IT인력과 기술, 예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ㆍ중견기업들에게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검증된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재 이 제품은 엄격한 기준과 교육, 시험으로 선정된 이테크시스템, 인텍앤컴퍼니, 코오롱글로벌 등 3개사가 판매,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이 회사들은 EMC 스토리지와 백업 제품군은 물론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HW와 SW 제품군을 고객의 특정 요구사항에 맞게 패키지화해 제공하고,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구축 사례로는 지난해 10월 국내 반도체 유통업체인 석영브라이스톤을 꼽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증가하는 서버, 스토리지를 감당하기 위해 가상화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고, 사전설계검증(POC)으로 한국EMC의 브이스펙스를 최종 결정했다.
석영브라이스톤은 브이스펙스를 도입해 기존 서버를 가상화 서버로 통합해 신규 도입 서버 대수를 약 66%까지 감소시켰다. 또 신규 또는 기존 장비 교체 비용은 물론 상면, 전력, 공조 등의 운영과 관리비용을 포함한 인프라 총소유비용(TCO)을 35%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는 게 한국EMC의 설명이다.
정용철기자 jungyc@
한국EMC(대표 김경진)의 `브이스펙스'는 가상화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통합제품이다.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를 비롯해 가상화 솔루션까지 모두 탑재돼 고객들은 턴키방식으로 공급받게 설계 됐다.
지난해 7월 `EMC 포럼 2012'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제조,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축사례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스토리지를 제외하고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 가상화 SW 등을 고객이 원하는 제조사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EMC는 제품별 최적의 조합을 낼 수 있게 아키텍처를 검증하고, 기술 지원까지 제공한다.
브이스펙스는 통합제품이 가진 장점을 그대로 구현해 HW가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이전 장비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이전을 신속하게 수행한다. IT인력과 기술, 예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ㆍ중견기업들에게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검증된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재 이 제품은 엄격한 기준과 교육, 시험으로 선정된 이테크시스템, 인텍앤컴퍼니, 코오롱글로벌 등 3개사가 판매,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이 회사들은 EMC 스토리지와 백업 제품군은 물론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HW와 SW 제품군을 고객의 특정 요구사항에 맞게 패키지화해 제공하고,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구축 사례로는 지난해 10월 국내 반도체 유통업체인 석영브라이스톤을 꼽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증가하는 서버, 스토리지를 감당하기 위해 가상화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고, 사전설계검증(POC)으로 한국EMC의 브이스펙스를 최종 결정했다.
석영브라이스톤은 브이스펙스를 도입해 기존 서버를 가상화 서버로 통합해 신규 도입 서버 대수를 약 66%까지 감소시켰다. 또 신규 또는 기존 장비 교체 비용은 물론 상면, 전력, 공조 등의 운영과 관리비용을 포함한 인프라 총소유비용(TCO)을 35%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는 게 한국EMC의 설명이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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