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가 IT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고 공간정보 분야로의 영역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지적공사(LX)는 30일 공간정보연구원장에 최창학(54ㆍ사진) 이거브컨설팅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외부 인사를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간정보연구원은 그동안 지적연구원으로 활동해오다 지난해 3월 공간정보 기술개발과 산업 활성화, 지적제도 및 측량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공간정보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최 신임 원장(사진)은 대구대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대구시 정보화담당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전자정부국장, 한국문화정보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최 원장은 "그동안 평면단위로 시행해 온 계획과 제도를 이제 3차원 공간정보로 영역을 확장해야 할 때"라며 "공간정보 융합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국토조사 모델을 제시하고 공간정보 표준화와 해양등록제도 마련 등 정책과 기술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대한지적공사(LX)는 30일 공간정보연구원장에 최창학(54ㆍ사진) 이거브컨설팅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외부 인사를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간정보연구원은 그동안 지적연구원으로 활동해오다 지난해 3월 공간정보 기술개발과 산업 활성화, 지적제도 및 측량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공간정보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최 신임 원장(사진)은 대구대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대구시 정보화담당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전자정부국장, 한국문화정보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최 원장은 "그동안 평면단위로 시행해 온 계획과 제도를 이제 3차원 공간정보로 영역을 확장해야 할 때"라며 "공간정보 융합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국토조사 모델을 제시하고 공간정보 표준화와 해양등록제도 마련 등 정책과 기술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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