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리모델링 착공식… 내년말 그랜드 오픈
코엑스몰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전시컨벤션 시설에 걸맞은 명소로 재탄생한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4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코엑스몰 리모델링 착공식'을 개최하고 코엑스몰을 `경제ㆍ무역ㆍ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명소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한 코엑스몰은 13년이 지나 노후화된 상태로 시설 및 기능의 현대화가 절실한 상황으로 협회는 2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타당성 검토와 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 면적은 17만3000㎡(실내 13만9000㎡ㆍ옥외 3만4000㎡)로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로 이뤄진 현대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내년 말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한덕수 무협 회장은 "무역센터 지원시설인 코엑스몰에 문화적 요소를 대폭 첨가해 경제, 무역,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명소로 만들 것"이며 "안전 우선과 철저한 시공관리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4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코엑스몰 리모델링 착공식'을 개최하고 코엑스몰을 `경제ㆍ무역ㆍ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명소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한 코엑스몰은 13년이 지나 노후화된 상태로 시설 및 기능의 현대화가 절실한 상황으로 협회는 2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타당성 검토와 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 면적은 17만3000㎡(실내 13만9000㎡ㆍ옥외 3만4000㎡)로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로 이뤄진 현대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내년 말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한덕수 무협 회장은 "무역센터 지원시설인 코엑스몰에 문화적 요소를 대폭 첨가해 경제, 무역,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명소로 만들 것"이며 "안전 우선과 철저한 시공관리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