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산ㆍ학ㆍ연ㆍ관 워크숍… 출연연 체계개선 등 제시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산ㆍ학ㆍ연ㆍ관이 참여한 기술이전 사업화 워크숍을 16일 경기도 과천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관련 사업체 ICT 기술이전 및 사업화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자통신연구원의 `2D-3D 변환 기술' 등 5건의 기술이전 사례가 소개됐고, 유관기관별로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이 발표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R&D 결과물에 대한 출연연의 사업화 추진체계 미약 △R&D 기획단계에서 사업화 고려 미흡 △R&D 결과의 완성도 부족 △추가연구개발(R&BD) 지원 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제시됐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업화 지원형 R&D 추진체계 개발 △개방형 R&D와 같은 선진화된 R&D 방식 도입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절차 강화 등이 제시됐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출연연이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결과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며, 출연연의 체계 개선 및 인식 변화를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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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관련 사업체 ICT 기술이전 및 사업화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자통신연구원의 `2D-3D 변환 기술' 등 5건의 기술이전 사례가 소개됐고, 유관기관별로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이 발표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R&D 결과물에 대한 출연연의 사업화 추진체계 미약 △R&D 기획단계에서 사업화 고려 미흡 △R&D 결과의 완성도 부족 △추가연구개발(R&BD) 지원 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제시됐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업화 지원형 R&D 추진체계 개발 △개방형 R&D와 같은 선진화된 R&D 방식 도입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절차 강화 등이 제시됐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출연연이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결과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며, 출연연의 체계 개선 및 인식 변화를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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