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김기남)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타이완에서 개최되는 `디스플레이 타이완 2013 전시회'에 나노픽시스ㆍ브러쉬뱅크ㆍ티이에스 등 국내 부품소재ㆍ장비업체 8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제2위의 액정표시장치(LCD) 생산국인 대만에서 개최되는 평판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로 8월 말에 개최되는 터치 타이완 2013과 더불어 대만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참가업체들에게 해외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홍보물 제작, 통역 등을 지원하는 한편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8개 업체가 참가한 만큼 국내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 기업의 제품홍보 및 1대 1 바이어 상담을 통해 대만 및 해외시장 진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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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제2위의 액정표시장치(LCD) 생산국인 대만에서 개최되는 평판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로 8월 말에 개최되는 터치 타이완 2013과 더불어 대만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참가업체들에게 해외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홍보물 제작, 통역 등을 지원하는 한편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8개 업체가 참가한 만큼 국내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 기업의 제품홍보 및 1대 1 바이어 상담을 통해 대만 및 해외시장 진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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