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만에이앤에프(대표 이건만) 디자인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2013년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부가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이건만에이앤에프는 다양한 특성과 표면처리 구현이 가능한 신개념 PU(폴리우레탄) 소재 및 응용상품 디자인 개발과제를 신청해 선정됐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산업부 지원하에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총 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김주용 숭실대 유기ㆍ신소재파이버공학과 교수와 섬유 및 PU 개발과 보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 시도를 더욱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며 "천연가죽과 PVC를 대체한 PU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00년 설립 후 한글을 모티브로 가방, 패션소품 등을 디자인해 사업화해 왔다. 2007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섬유, 피혁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디자인 컨설팅까지 영역을 넓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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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산업부가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이건만에이앤에프는 다양한 특성과 표면처리 구현이 가능한 신개념 PU(폴리우레탄) 소재 및 응용상품 디자인 개발과제를 신청해 선정됐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산업부 지원하에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총 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김주용 숭실대 유기ㆍ신소재파이버공학과 교수와 섬유 및 PU 개발과 보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 시도를 더욱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며 "천연가죽과 PVC를 대체한 PU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00년 설립 후 한글을 모티브로 가방, 패션소품 등을 디자인해 사업화해 왔다. 2007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섬유, 피혁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디자인 컨설팅까지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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