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민 이혼 사유
1970년대 전성기를 누린 영화배우 최정민이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최정민은 5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정신없이 바쁜 연예계 생활 속에서 경제적 부담이 커져가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다"며 "가정주부로서 다른 인생을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 나와 작품을 같이하던 남자배우가 아는 사람을 소개해줬다.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로 두 달 만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최정민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3일 만에 외박을 시작하더니 바람을 피우더라. 남편은 알고 보니 유명한 바람둥이였다"며 "내 눈으로 직접 한번 봐야겠다 싶어서 남편과 바람을 핀 열살 연상의 술집 마담을 보러 갔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내 친구와 내 후배랑도 바람을 피더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하기도 했다.
한편 최정민은 70년대에 드라마 `아씨`, 영화 `깊은 사이` `홍살문` `토지` `비바리` `이 밤이여 영원히`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디지털뉴스부 dtneww@
최정민은 5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정신없이 바쁜 연예계 생활 속에서 경제적 부담이 커져가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다"며 "가정주부로서 다른 인생을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 나와 작품을 같이하던 남자배우가 아는 사람을 소개해줬다.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로 두 달 만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최정민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3일 만에 외박을 시작하더니 바람을 피우더라. 남편은 알고 보니 유명한 바람둥이였다"며 "내 눈으로 직접 한번 봐야겠다 싶어서 남편과 바람을 핀 열살 연상의 술집 마담을 보러 갔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내 친구와 내 후배랑도 바람을 피더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하기도 했다.
한편 최정민은 70년대에 드라마 `아씨`, 영화 `깊은 사이` `홍살문` `토지` `비바리` `이 밤이여 영원히`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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