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융합 전문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3'이 10일부터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나노기술, 차세대 산업을 위한 개척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공동 주최로 총 13개국 329개 기관 등이 참석해 국내외 첨단 나노기술과 산업별 실제 응용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한화 등 국내 선도기업과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 유망기업들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는 `나노융합대전'과 국내 최첨단 마이크로ㆍ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기술을 선보이는 `마이크로테크월드', 중소 나노기업의 시제품 설계 및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시제품 산업전시회 `PROTOKOR 2013'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산업부가 인정한 75개 기업의 90여가지 대표 나노제품을 산업 분야별로 전시하는 `T2B 특별관'과 `인쇄전자특별관', `레이저 코리아', `첨단세라믹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나노기술을 이용한 미래 생명기술' 등 다양한 학술 심포지엄도 3일 연속 진행된다.
김재홍 산업부 1차관은 "나노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나노기술 상용화와 전 산업과의 융합을 위해 정책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과 함께 열린 나노코리아 2013 어워드에서는 국무총리상에 유기화학ㆍ생물학ㆍMEMS 분야 등을 융합해 바이오 분자 검출 및 진단 관련 융합 연구개발을 한 이윤식 서울대 교수와 `슬립형 강화 내지문 기능성 나노코팅제'를 만든 쎄코가 각각 수상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나노기술, 차세대 산업을 위한 개척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공동 주최로 총 13개국 329개 기관 등이 참석해 국내외 첨단 나노기술과 산업별 실제 응용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한화 등 국내 선도기업과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 유망기업들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는 `나노융합대전'과 국내 최첨단 마이크로ㆍ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기술을 선보이는 `마이크로테크월드', 중소 나노기업의 시제품 설계 및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시제품 산업전시회 `PROTOKOR 2013'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산업부가 인정한 75개 기업의 90여가지 대표 나노제품을 산업 분야별로 전시하는 `T2B 특별관'과 `인쇄전자특별관', `레이저 코리아', `첨단세라믹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나노기술을 이용한 미래 생명기술' 등 다양한 학술 심포지엄도 3일 연속 진행된다.
김재홍 산업부 1차관은 "나노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나노기술 상용화와 전 산업과의 융합을 위해 정책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과 함께 열린 나노코리아 2013 어워드에서는 국무총리상에 유기화학ㆍ생물학ㆍMEMS 분야 등을 융합해 바이오 분자 검출 및 진단 관련 융합 연구개발을 한 이윤식 서울대 교수와 `슬립형 강화 내지문 기능성 나노코팅제'를 만든 쎄코가 각각 수상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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