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와 문화의 역발상으로 전세계를 유혹한 싸이의 젠틀맨, SNS와 ICT 융합의 산물인 카카오톡,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등 앞의 모든 것들이 박근혜 정부가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사례들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특허정보서비스업 또한 박근혜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의 바람직한 사례가 아닐까 싶다.
특허청의 특허전자문서의 보급과 IT기술의 융합으로 특허정보서비스업이라는 신산업이 탄생하였고, 이들이 제공하는 특허정보를 활용하여 전문적 컨설팅을 수행하거나 기술 거래를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자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례들이 창조경제를 대변할 수 있는 것이라면, 창조경제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발명해 낸다기 보다는 기존에 있는 것이지만 이를 활용해 무언가 새로우면서도 가치 있는 것을 만들어내고 이를 경제사회 전반에 침투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우리는 창조경제를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필자는 창조경제의 돌파구를 특허정보에서 찾아보길 권하고 싶다.
특허제도는 발명에 대한 공개의 대가로 독점적 권리를 부여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자사의 발명을 특허화 하고자 한다.
그래서 특허는 발명의 공개를 통해 새로운 지식들을 전파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연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창의적 활동의 시발점을 제공한다.
또한, 특허문헌에는 기술설명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활용다면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그것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허정보를 아이디어 도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특정 기업의 모니터링을 실시하면, 그 기업이 어떤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의 발현을 추적할 수 있다.
둘째, 특허문헌정보를 활용해 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트렌드에 부합되는 아이디어를 발굴 할 수 있다.
특허의 인용은 새로운 발명에 있어서 이전 발명의 사용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러한 인용 정보의 분석은 경제에서 특정 기술 분야의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특허 출원 히스토리 분석은 기업의 특허 출원 전략을 파악할 수 있게 하여 이에 대응한 좀 더 나은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난 10여년간 특허청의 특허전자문서 보급과 IT기술의 융합으로 많은 사람들이 특허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나라 제조기업들의 창조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특허정보서비스가 좀 더 다양해지고 세분화 될 필요가 있다.
특허와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가 보급되고 이를 정보로 가공하는 능력도 한층 높아져야 할 것이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특허청에서는 특허공보상의 기본정보는 물론, 특허 심사과정에서 생성되는 정보, 권리변동 정보, 소송에 관한 정보 등을 데이터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허정보업체는 이를 토대로 다양한 특허정보를 생산해 서비스하고 있지만,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직 미흡하다.
특허정보는 창조경제시대에 기업들이 기술혁신 패러다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사업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수단으로 매우 유용하고 신뢰할 만한 도구이다.
따라서 기업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기술흐름을 읽어내고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돌파구를 특허정보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특허청은 우선적으로 좀 더 폭넓은 특허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특허정보업체는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고부가가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어야 하겠다.
우리는 스티브 잡스와 같이 인간의 삶의 패러다임을 바꿔줄 위대한 인물의 탄생을 하염없이 기다릴 수만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필자는 기업에 속한 많은 사람들이 작은 아이디어 하나라도 발굴하고 이를 상품에, 산업에 적용시켜 기업 스스로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경제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이디어 발굴에 특허정보 활용이 하나의 돌파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형칠 윕스 대표
사실, 개인적으로 특허정보서비스업 또한 박근혜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의 바람직한 사례가 아닐까 싶다.
특허청의 특허전자문서의 보급과 IT기술의 융합으로 특허정보서비스업이라는 신산업이 탄생하였고, 이들이 제공하는 특허정보를 활용하여 전문적 컨설팅을 수행하거나 기술 거래를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자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례들이 창조경제를 대변할 수 있는 것이라면, 창조경제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발명해 낸다기 보다는 기존에 있는 것이지만 이를 활용해 무언가 새로우면서도 가치 있는 것을 만들어내고 이를 경제사회 전반에 침투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우리는 창조경제를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필자는 창조경제의 돌파구를 특허정보에서 찾아보길 권하고 싶다.
특허제도는 발명에 대한 공개의 대가로 독점적 권리를 부여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자사의 발명을 특허화 하고자 한다.
그래서 특허는 발명의 공개를 통해 새로운 지식들을 전파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연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창의적 활동의 시발점을 제공한다.
또한, 특허문헌에는 기술설명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활용다면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그것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허정보를 아이디어 도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특정 기업의 모니터링을 실시하면, 그 기업이 어떤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의 발현을 추적할 수 있다.
둘째, 특허문헌정보를 활용해 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트렌드에 부합되는 아이디어를 발굴 할 수 있다.
특허의 인용은 새로운 발명에 있어서 이전 발명의 사용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러한 인용 정보의 분석은 경제에서 특정 기술 분야의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특허 출원 히스토리 분석은 기업의 특허 출원 전략을 파악할 수 있게 하여 이에 대응한 좀 더 나은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난 10여년간 특허청의 특허전자문서 보급과 IT기술의 융합으로 많은 사람들이 특허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나라 제조기업들의 창조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특허정보서비스가 좀 더 다양해지고 세분화 될 필요가 있다.
특허와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가 보급되고 이를 정보로 가공하는 능력도 한층 높아져야 할 것이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특허청에서는 특허공보상의 기본정보는 물론, 특허 심사과정에서 생성되는 정보, 권리변동 정보, 소송에 관한 정보 등을 데이터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허정보업체는 이를 토대로 다양한 특허정보를 생산해 서비스하고 있지만,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직 미흡하다.
특허정보는 창조경제시대에 기업들이 기술혁신 패러다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사업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수단으로 매우 유용하고 신뢰할 만한 도구이다.
따라서 기업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기술흐름을 읽어내고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돌파구를 특허정보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특허청은 우선적으로 좀 더 폭넓은 특허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특허정보업체는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고부가가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어야 하겠다.
우리는 스티브 잡스와 같이 인간의 삶의 패러다임을 바꿔줄 위대한 인물의 탄생을 하염없이 기다릴 수만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필자는 기업에 속한 많은 사람들이 작은 아이디어 하나라도 발굴하고 이를 상품에, 산업에 적용시켜 기업 스스로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경제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이디어 발굴에 특허정보 활용이 하나의 돌파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형칠 윕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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