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력 바탕… NAC 고객 다수 보유
보안시스템과 `랜키퍼` 연동… PC무결성 향상
네트워크 장비 교체ㆍ구성 변경 없이 구축 가능
보안시스템과 `랜키퍼` 연동… PC무결성 향상
네트워크 장비 교체ㆍ구성 변경 없이 구축 가능
ZOOM-UP 기업열전
보안에서 점점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 업체, 한 솔루션이 모든 보안 위협과 공격을 막아내기란 불가능하다.
분야별 최적의 솔루션들이 협력해 강력한 방어막을 형성하는 게 현명하고 시장도 그런 추세로 가고 있다.
아이앤아이맥스(대표 신용만)는 네트워크 보안에 관한 한 고유 특허기술로 장비와 기기 간 연동을 통해 정보 유출을 막는 데 경쟁력을 갖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퍼포먼스 저하를 유발하지 않는 기술로 국내외 200여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망 분리 이슈가 부상하면서 아이앤아이맥스의 가치가 드러나고 있다.
망 분리가 성공적으로 기능하려면 망 관리가 우선돼야 하기 때문이다.
망 관리 솔루션 개발에 전념해온 아이앤아이맥스가 최근 망분리 전문 솔루션 기업과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이유다.
아이앤아이맥스는 2003년 설립 이후 줄곧 네트워크 관리와 보안에만 전념해왔다.
망 분리나 네트워크 접근제어 개념이 일반화되지 않았을 때부터 IP 주소관리와 충돌방지 등 IP자원의 효율적 관리 솔루션에 전문화 한 것이다.
스마트워크와 BYOD 확산으로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보안이 중요해지면서 이 같은 보안기술은 더욱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 때 개발한 IP자원관리솔루션 `IPKeeper`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국내 공공, 금융권과 일본 NTT도코모 등에 도입돼 그 성능을 일찌감치 검증 받았다.
IP키퍼는 네크워크 상 장비 간 통신제어 기술을 통해 IP 및 MAC 자원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주요 장비의 IP충돌을 방지하며 비 인가된 내외부 사용자의 내부 네트워크 접근을 통제하고 NMS기능은 물론, 웜 바이러스의 2차 확산을 방지한다.
또한 네트워크자원의 자동수집과 비정상패킷을 탐지하고 차단하며 관리자콘솔과 로그관리 및 보고서 기능도 제공한다.
IP키퍼는 본격적인 NAC개념이 도입되기 전에 이미 NAC 기능을 보유했던 것이다.
보안솔루션 도입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요구하는 NTT도코모가 아이앤아이맥스의 IP키퍼를 도입한 것은 내부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수많은 서드파티 파트너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최적의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IP키퍼가 L2기반의 네트워크 접근제어까지 수행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내부 통제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웹 인증 모듈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자 인증이 필수적인 망 분리 솔루션 기업들로부터 협업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앤아이맥스의 내부통제 솔루션은 IP키퍼에 보다 강력한 네트워크 접근제어를 담당하는 `LANKeeper'와 연동함으로써 완성된다.
랜키퍼는 IP키퍼를 바탕으로 개발한 접근제어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자원관리기능이 기본 탑재되며 네트워크 관리자가 IP와 MAC 등에 대한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인가되지 않는 단말의 네트워크 접근을 원천적으로 제한하며 사용자 인증기능을 통해 실 사용자 확인과 역할 별 네트워크 접근 권한을 부여한다.
또한 다양한 보안시스템인 VMS및 PMS 등과 연동함으로써 PC에이전트 미설치 및 미패치로 인한 PC무결성을 강제한다.
랜키퍼는 기존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거나 구성을 변경하기 않고 손쉽게 구축할 수 있고 다중 VLAN(802.1Q)를 지원한다.
보안 취약점이 제거된 자체 OS에 펌웨어 형식의 하드웨어 일체형 장비로서 부팅 시 타 장비가 랜키퍼에 할당된 IP를 선점하고 있더라도 해당장비를 차단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랜키퍼는 또한 사용자 웹 인증과 VMS PMS와 연동한 단말의 무결성, 보안감사로그 검색, 과다 트래픽 발생장비 탐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MDM(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및 MAM(모바일 앱 관리)과 연동하는 것은 물론이다.
실제 모드와 테스트 모드를 설정해 테스트 모드로 보안 정책을 시험해볼 수 있으며 사설 DHCP(동적 호스트 설정 통신 규약)서버를 감지하는 기능도 갖고 있어 보안에 만전을 기했다.
망 관리 솔루션으로 출발한 아이앤아이맥스는 이제 망 접근제어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스마트워크 확산과 망 분리에 대한 규제 강화로 아이앤아이맥스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L2에서 L4(랜키퍼)까지 아우르는 망 보안 기술력은 패킷기반 애플리케이션 레벨인 L7까지 제어할 수 있는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내년 초까지 L2에서 L7까지 제어를 구현하는 솔루션이 개발되면 내부 보안통제 전문기업으로서 아이앤아이맥스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회사개요 ◇
대표 : 신 용 만
설립 : 2003년 1월
직원 : 13명
2012년 매출 : 17억 5000만 원
2013년 매출 목표 : 20억 원
주요 사업분야 및 제품 : 네트워크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 시스템 분석 및 컨설팅.
IP자원관리 솔루션 `IPKeeper',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LANKeeper'.
보안에서 점점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 업체, 한 솔루션이 모든 보안 위협과 공격을 막아내기란 불가능하다.
분야별 최적의 솔루션들이 협력해 강력한 방어막을 형성하는 게 현명하고 시장도 그런 추세로 가고 있다.
아이앤아이맥스(대표 신용만)는 네트워크 보안에 관한 한 고유 특허기술로 장비와 기기 간 연동을 통해 정보 유출을 막는 데 경쟁력을 갖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퍼포먼스 저하를 유발하지 않는 기술로 국내외 200여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망 분리 이슈가 부상하면서 아이앤아이맥스의 가치가 드러나고 있다.
망 분리가 성공적으로 기능하려면 망 관리가 우선돼야 하기 때문이다.
망 관리 솔루션 개발에 전념해온 아이앤아이맥스가 최근 망분리 전문 솔루션 기업과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이유다.
아이앤아이맥스는 2003년 설립 이후 줄곧 네트워크 관리와 보안에만 전념해왔다.
망 분리나 네트워크 접근제어 개념이 일반화되지 않았을 때부터 IP 주소관리와 충돌방지 등 IP자원의 효율적 관리 솔루션에 전문화 한 것이다.
스마트워크와 BYOD 확산으로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보안이 중요해지면서 이 같은 보안기술은 더욱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 때 개발한 IP자원관리솔루션 `IPKeeper`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국내 공공, 금융권과 일본 NTT도코모 등에 도입돼 그 성능을 일찌감치 검증 받았다.
IP키퍼는 네크워크 상 장비 간 통신제어 기술을 통해 IP 및 MAC 자원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주요 장비의 IP충돌을 방지하며 비 인가된 내외부 사용자의 내부 네트워크 접근을 통제하고 NMS기능은 물론, 웜 바이러스의 2차 확산을 방지한다.
또한 네트워크자원의 자동수집과 비정상패킷을 탐지하고 차단하며 관리자콘솔과 로그관리 및 보고서 기능도 제공한다.
IP키퍼는 본격적인 NAC개념이 도입되기 전에 이미 NAC 기능을 보유했던 것이다.
보안솔루션 도입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요구하는 NTT도코모가 아이앤아이맥스의 IP키퍼를 도입한 것은 내부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수많은 서드파티 파트너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최적의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IP키퍼가 L2기반의 네트워크 접근제어까지 수행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내부 통제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웹 인증 모듈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자 인증이 필수적인 망 분리 솔루션 기업들로부터 협업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앤아이맥스의 내부통제 솔루션은 IP키퍼에 보다 강력한 네트워크 접근제어를 담당하는 `LANKeeper'와 연동함으로써 완성된다.
랜키퍼는 IP키퍼를 바탕으로 개발한 접근제어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자원관리기능이 기본 탑재되며 네트워크 관리자가 IP와 MAC 등에 대한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인가되지 않는 단말의 네트워크 접근을 원천적으로 제한하며 사용자 인증기능을 통해 실 사용자 확인과 역할 별 네트워크 접근 권한을 부여한다.
또한 다양한 보안시스템인 VMS및 PMS 등과 연동함으로써 PC에이전트 미설치 및 미패치로 인한 PC무결성을 강제한다.
랜키퍼는 기존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거나 구성을 변경하기 않고 손쉽게 구축할 수 있고 다중 VLAN(802.1Q)를 지원한다.
보안 취약점이 제거된 자체 OS에 펌웨어 형식의 하드웨어 일체형 장비로서 부팅 시 타 장비가 랜키퍼에 할당된 IP를 선점하고 있더라도 해당장비를 차단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랜키퍼는 또한 사용자 웹 인증과 VMS PMS와 연동한 단말의 무결성, 보안감사로그 검색, 과다 트래픽 발생장비 탐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MDM(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및 MAM(모바일 앱 관리)과 연동하는 것은 물론이다.
실제 모드와 테스트 모드를 설정해 테스트 모드로 보안 정책을 시험해볼 수 있으며 사설 DHCP(동적 호스트 설정 통신 규약)서버를 감지하는 기능도 갖고 있어 보안에 만전을 기했다.
망 관리 솔루션으로 출발한 아이앤아이맥스는 이제 망 접근제어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스마트워크 확산과 망 분리에 대한 규제 강화로 아이앤아이맥스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L2에서 L4(랜키퍼)까지 아우르는 망 보안 기술력은 패킷기반 애플리케이션 레벨인 L7까지 제어할 수 있는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내년 초까지 L2에서 L7까지 제어를 구현하는 솔루션이 개발되면 내부 보안통제 전문기업으로서 아이앤아이맥스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회사개요 ◇
대표 : 신 용 만
설립 : 2003년 1월
직원 : 13명
2012년 매출 : 17억 5000만 원
2013년 매출 목표 : 20억 원
주요 사업분야 및 제품 : 네트워크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 시스템 분석 및 컨설팅.
IP자원관리 솔루션 `IPKeeper',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LAN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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