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대회 72개 기업 시상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7회 국가생산성대회를 개최하고, 오세철 서울엔지니어링 회장에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총 72개 기업 및 유공자에 시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상회, 한국경총, 무역협회, 여성경제인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를 비롯해 수상기업 대표, 산업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오 회장이 영예의 금탑훈장을 받은데 이어 남광희 KH바텍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선규 LG이노텍 계장, 김대식 일흥 상무이사, 정용환 럭스코 대표이사, 허철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본부장은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단체부문에선 삼성SDI, 동성화인텍, 경신, 코렌, 육군군수사령부가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그 외 단체부문에선 케이티렌탈ㆍ하나마이크론ㆍ네이처텍ㆍ케이엘이에스ㆍ동양정공이, 개인 유공자부문에서 김현일 금호리조트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표창 등 총 72개 기업 및 유공자가 수상했다.
산업부는 올해 국가생산성대상은 중소ㆍ중견기업을 많이 선발했고, 그 결과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상 비율이 65%(17개 중 11개)로 전년(43%)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기업과 1차 협력사를 넘어 2ㆍ3차 협력사까지 수상기업 군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상진 삼성SDI 대표, 우용환 동성화인텍 대표, 이종진 코렌 대표는 대기업ㆍ중견기업ㆍ중소기업을 각각 대표해 `생산성 향상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김승룡기자 srkim@
행사에는 대한상회, 한국경총, 무역협회, 여성경제인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를 비롯해 수상기업 대표, 산업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오 회장이 영예의 금탑훈장을 받은데 이어 남광희 KH바텍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선규 LG이노텍 계장, 김대식 일흥 상무이사, 정용환 럭스코 대표이사, 허철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본부장은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단체부문에선 삼성SDI, 동성화인텍, 경신, 코렌, 육군군수사령부가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그 외 단체부문에선 케이티렌탈ㆍ하나마이크론ㆍ네이처텍ㆍ케이엘이에스ㆍ동양정공이, 개인 유공자부문에서 김현일 금호리조트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표창 등 총 72개 기업 및 유공자가 수상했다.
산업부는 올해 국가생산성대상은 중소ㆍ중견기업을 많이 선발했고, 그 결과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상 비율이 65%(17개 중 11개)로 전년(43%)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기업과 1차 협력사를 넘어 2ㆍ3차 협력사까지 수상기업 군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상진 삼성SDI 대표, 우용환 동성화인텍 대표, 이종진 코렌 대표는 대기업ㆍ중견기업ㆍ중소기업을 각각 대표해 `생산성 향상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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